역대 정부별 서울 주요 아파트값 상승 비교. 그래픽=김경진기자연간 아파트값 상승폭은 역대 정부 가운데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정부의 임기 중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폭은 노무현 정부가 3.3㎡당 2,25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박근혜 정부 902만원, 문재인 정부 2,034만원이었다. 이를 연간 상승액으로 환산하면 문재인 정부(814만원)가 노무현 정부(451만원)보다 1.8배나 높다. 비강남권 역시 문재인 정부의 연간 상승액(371만원)이 노무현 정부(183만원)보다 2배 높았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됐던 이명박 정부 5년동안 강남은 632만원, 비강남권은 179만원 오히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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