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박형준 엘시티 특혜 의혹과 연관해 이를 부각하려고 초호화 아파트의 대마도 뷰를 언급한 거였는데 국힘당의 이준석이 이를 지능적으로 토왜 프레임으로 전환해 박영선의 도쿄아파트로 역공했죠.
그런데 재밌게도 민주당이 의도하지도 않은 페리가모가 떠서 오세훈 선거캠프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네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도쿄아파트도 뭍힌 분위기. 뭐 원래 깜도 안되는 사안이었지만.
선거결과 궁금하네요.
이번 정부 내내 부들부들거리는 거밖에 할 줄 몰랐던 그들이 정신승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