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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미당은 누가 뭐래도 안철수 당이죠
안철수가 있는 바미당과 없는 바미당은 아예 다른 당으로 치부할 겁니다
더군다나, 이미 안철수는 세력이 없어요
기존 주축 세력이던 호남은 완전히 이탈 했고, 지역구가 없는 비례대표들만 남아 있죠
바미당에서의 안철수는 이미 배경화면으로써의 의미도 없어졌어요
지금 바미당은 유승민 당입니다
그런데, 유승민은 인사청탁 비리에 연류 돼서 시끄럽죠
대선 출마나 할 수 있으면 다행입니다
그럼, 하태경이 남나요 ?
하태경이 대통령 선거라... 득표율 3% 나오면 기적이라 봅니다
대충 85~95% 정도는 이탈한다고 봐야 할까 싶네요
객관적 데이터를 보면..소위말하는 "콩크리트"가 형성되었다라고 말하죠.
6.13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박원순이 52.7% 김문수가 23.3% 안철수가 19.5%
19대 대선 당시 서울시에서의 득표율은
문재인이 42.34% 홍준표가 20.76% 안철수가 22.72%입니다.
결과를 보면 하락하긴했지만 20± 라는 수치가 콩크리트로 작용하는겁니다.
이것은 문재인과 박근혜도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다만, 문재인과 박근혜와 다른점은 조직과 세력기반을 말할 수 있는 당이 미약하기떄문에
고정지지자들을 제외하고는 득표할 수 있는 여력이 크지 않다라는 겁니다.
유승민은 안철수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죠. 19대 대선때 득표율이 6.76% 서울에서 7.26%였는데
아무튼 합당의 시너지를 못본것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4%는 민주당에 3%는 한국당으로 이탈한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단순 산술적인
결과만 놓고 보면 자신의 고정 지지층이 2%로 쪼그라 들었다.. 정도로 볼 수 있는것이죠.
이번지방선거에서 대구를 비롯한 자기가 공천한곳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당을 이끄는 당대표로서의 지도력에 한계를 보였다라는 평가도 있구요.
아무튼 바른미래당의 앞날이 어두운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치라는것이 변수가 워낙 많죠.
2020년 총선전에 어떤 정계개편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지금 경제- 외교안보상황등을 살펴보면, 대통령의 레임덕이 의외(?)로 빨리 올 수 있습니다.
야당의 지도자들이 줄줄이 낙마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디시에서는 안철수를 두고 흥선대원군 같다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