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이 알아낸 사실에 근거한 추정입니다. 아래는 기사내용 요약.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기업 가치 평가, 어떻게 계산되었나
- 재무재표 등 회계적 분석이 아니라, 시중의 증권사 리포트 6개를 더해서 6으로 나눔
이재용의 삼성그룹 지배를 위해 그룹 가치 2/3 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먹어야 한다
그러나 이재용 본인에게는 삼성전자 주식이 0.6%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주식 4% 이상을 보유한 삼성물산을 활용하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 이재용이 최대주주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합병시켜서 삼성전자를 지배하기로 한다
문제는 이씨 일가의 가족회사에 가까운 제일모직보다
소액주주와 온 국민이 투자한 삼성물산이 훨씬 큰 회사라서
정상적으로는 먹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제일모직 주가를 뻥튀기하자.
그 수단으로 자회사였던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뻥튀기.
그 뻥튀기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업계 2, 3위 회계법인에 평가를 맡기는데
이들은 증권사 리포트 6개를 더하고 평균을 내어 가치를 평가.
회계사가 아니라 덧셈 나눗셈만 아는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어이없는 평가행위.
더욱이 그 증권사 리포트들은 각각 9조, 3조 등 근거도 없고 제각각인 내용들.
기존의 가치평가 수행기준은 삼성 바이오로직스 가치평가서가 제출되기 1년 전인 2014년 7월 금융위가 없애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