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민노당 출신은 아니고 진보신당으로 분열될 때 상처 많이 받았는 지 탈당함.
노무현 좋아하면서도
노회찬의 열렬한 지지자.
노회찬 서거날 이 ㅅ ㅐ끼 위로해 주려고 노력 많이 했음
암튼 이력이 이런 놈이고
원래 점심약속이었는 디 안 이루어지니 저녁약속으로 옮김
그래서 술 빨고 이야기하다가 첫번째로 윤석렬 이야기 나옴
이 넘은 아직도 석렬이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놓지 않음
이야기 듣다보니 그나마 윤석렬이도 안 되면 검찰에 아무도 없다고 함.
내가 막 따지니
윤석렬이가 압수수색은 용인했어도 자료유출은 윤석렬의 뜻은 아닐꺼라고 생각함.
내가 가재는 게편이라고 열라 놀림.
그러다 마침 술집 티비에서 뉴스룸하고 있음
내가 손석희 깜.
그러니 이 ㅅ ㅐ끼도 깜.
둘이 내린 결론이
손석희는 졸라 진보라 민주당이나 자유당이나 똑같은 놈으로 본다...로 합의 봄
그러다 일반시민이 할 수 있는 사법개혁은 뭐가 있을 까? 토론함.
이 ㅅ ㅐ끼 왈
제도를 바꾸어도 사법계 인간을 바꿀 수 없으니
배심원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함.
나도 1000% 동의함.
소주 각 1병 비웠는 데
이 ㅅ ㅐ끼 마누라가 언제 들어오냐고 연락와서
파장함......ㅎㅎ
욜라 아쉬워서 호가든 2캔 사 들고
컴 앞에서 주저리 주저리 글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