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9-21 09:12
뉴라이트 류석춘 연세대 교수 강의중 "위안부는 매춘…일본 가해자 아냐"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23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093717&date=20190921&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정치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의 시간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매춘여성에 비교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최근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 '발전사회학' 강의 녹음본에 따르면 류 교수는 학생들과 일제강점기 관련 강의 내용을 논의하는 중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여성으로 지칭했다.
류 교수는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라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춘은 오래된 산업이고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 것"이라며 "위안부는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학생이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으로 간 것이 아닌 강제 연행된 것이 아닌가'라고 반박하자 류 교수는 "지금 매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시작) 한 것인가, 부모가 판 것인가"라며 "살기 어려운데 조금 일하면 돈 받는다는 매춘 유혹이 있다. 예전에도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위안부 모든 여성이 자발적 매춘여성이라는 뜻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매춘)일 하는 사람은 자발적인가. 자의 반 타의 반이다. 생활이 어려워서"라고 언급했다.
'매춘부와 과거 위안부를 동급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학생 질문에는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류 교수의 이러한 발언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부 매춘 여성과 마찬가지로 자발적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일본이 좋은 일자리를 준다고 속여 위안부 피해자를 데려갔다'는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류 교수는 "지금도 매춘 들어가는 과정이 그렇다. '매너 좋은 손님 술만 따라주고 안주만 주면 된다'고 말해서 접대부 되고 매춘을 시작한다"고 했다.
류 교수는 질문한 여학생에게 "궁금하면 (매춘) 한번 해볼래요. 지금도 그래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매춘이 도덕적으로 잘못됐지만, 일본 정부에게만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지금도 많은 국가가 매춘을 용인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공개적으로 홍등가 있는데 정부는 방치한다. 우리 정부나 미국 정부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류 교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순수한 단체가 아니라며 위안부 피해자를 교육해 서로의 '기억'을 만들어 냈다는 비난도 이어갔다.
그는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 옛 이름)이 개입해 할머니들을 교육한 것"이라며 "(위안부 피해자들은) 해방 이후 쥐죽은 듯이 와서 살던 분들인데 정대협이 개입해 국가적 피해자라는 생각을 갖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왜 거짓말을 받아들이고, 거짓을 확대 재생산해 (상황을) 악화하는가"라며 "(일본 욕하는 것을 환영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빨리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해당 강의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구체적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류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의 내용을 기자가 어떻게 아는 것인가"라며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pc@yna.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냐웅이앞발 19-09-21 09:14
   
친일청산을 빨리 해야 나라가 바로서는데..
초록바다 19-09-21 09:18
   
류석춘의 이버지는 박정희 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류혁인이니
가히 부전자전이라 할 만하다~
그런데 류혁인이 류석춘처럼 내놓고 친일 발언을 한 바는 없으니
가히 청출어람청어람이로다~
직장인 19-09-21 09:56
   
자유당 국회의원과 핵심 지지층들이 정말 무서워요
저런 소리에 동조하거나 주장을 하면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퇴출시켜야 하는데
영웅취급을 받는 도대체 저런 정당이 왜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존재해야 하는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46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796
64727 실시간 LIVE 애국시민 국회 진격! (8) 조지아나 12-16 424
64726 문재인은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잃고 있어 (7) 울개는물어 12-18 424
64725 대통령 딸이 기획 전시 (6) 투돌이 12-23 424
64724 조국 구속영장 청구 (3) ijkljklmin 12-24 424
64723 하나님도 무서워서 한국은 패스하실듯 (5) 호연 12-24 424
64722 심재철 " 선거법 개정은 대국민 사기극 " ~ (15) 조지아나 12-27 424
64721 검찰 과로사가 줄어드나요 ? (3) 손이조 12-30 424
64720 검경수사권조정 통과 해 주세요. (2) 항해사1 12-30 424
64719 홍준표 “한국당 의원직 총사퇴할 바엔…총선 불출마 해… (4) 너를나를 12-31 424
64718 SBS "조국 사태 어떻게 생각?" 민주당 영입인재들 '신… (2) 조지아나 01-08 424
64717 아베.. 나베말구... 진짜 아베... 내년에.. (1) 굳민베자 01-09 424
64716 홍준표 "PK 결집 위해 밀양·창녕 지역 출마"..한국당 지도… (4) 막둥이 01-16 424
64715 대깨문들 여기에 바퀴벌레처럼 우글우글 모여있었구나~ (18) 가생연 01-18 424
64714 안철수가 해외가서 (4) 수정아빠 01-21 424
64713 [단독] 파병 결정 후 美합참 "한국, 인도·태평양의 린치… (1) 막둥이 01-23 424
64712 비판에 대처하는 철수의 자세..... (4) 강탱구리 02-08 424
64711 박ㄹ헤가 주사를 처음 받아들였을 때... (3) 강탱구리 02-11 424
64710 호남계 3당 "17일까지 무조건 통합" 합의 (2) 째이스 02-11 424
64709 [속보] 오늘 확진된 15명 11명은 31번째 확진자와 연관 (4) 강탱구리 02-19 424
64708 제철보국 박태준 "포스코는 조상님들의 피로 만든기업" (4) OOOO문 02-16 424
64707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본질 (24) 놋쨘 02-24 424
64706 전광훈 "감염돼 죽어도 나온다...문재인 총살당해야" (3) 너를나를 02-23 424
64705 대구에서까지 저렇게 욕먹으면 총선은 어쩔려고 저러… (1) 진구와삼숙 02-23 424
64704 황천지 미래코로나당 명언 대행진. ㅋㅅㅋ (2) 그림자악마 02-25 424
64703 문통 노통혐오하고 안철수손학규정동영박지원빠돌이중 … (2) 너를나를 02-26 424
 <  6151  6152  6153  6154  6155  6156  6157  6158  6159  6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