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한일국교 굴욕 외교를 항의하는 학생들을 반공법과 내란 선동죄를 적용하여 구속시키자
8월 27일에 김홍일(전 외무부장관) ,최경록 (전 육군 참모총장), 박병권(전 국방부 장관),
송요찬(전 내각수반 육군참모총장) , 손원일(전 국방부 장관, 전 해군 참모총장) ,장덕창 (전 공군 참모총장),
김재춘(전 중앙정보부장), 박원빈(전 무임소 장관)등 예비역 장성이 "국군 장병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여
정치세력화한 무장군인이 학원에까지 침입하여 군의 위신을 추락시키고 군민간의 이간을 조장하여 국가에
불행을 일으키는 집권자들이야말로 이적 행위이며 반민족 행위자이며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반국가적 행위
자라고 규탄했습니다.
박정희는 군 선배인 이 사람들을 내란선동으로 구속시켰습니다.
과연 진정한 내란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