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폭력시위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다보니 동국대 경찰행정교수가 하는 대부분의 말에
공감하고 동의하게 됩니다
근데 저기 나온 토론 멤버중에 연대 객원교수라는 분의 경우는
역시 스탠스는 저나 동대 교수와 같은데
말씀하시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차벽 얘기 하니까 노무현때도 차벽있었지 않느냐는둥의 물타기 발언도 하고
(법적으로 차벽이 문제가 없다는 식의 설득은 옳다고 보는데 이분은 그런거 없습니다)
마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좌빨 수꼴거리면서 논쟁하던 사람이
현실로 튀어나와서 얘기하는것처럼 느껴져서 뭔가 답답하네요
연대교수 같은 분들과 폭력시위를 주도하는 분들이
갈등의 첨단에 서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