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떡검이
조국의 가족 3족을 탈탈 털어도 안되니 이제는 민정수석 시절 업무에 대해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다..
이건 단순히 조국을 어떻게든지 잡아넣어 떡검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표적수사를 넘어 청와대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국 혐의는 뇌물이 오가지 않았다면 잘 해야 '직권 남용'이지만 이걸 이용해서 청와대의 힘을 빼서 검찰개혁, 떡검의 연말연초 정기 인사와 내년 총선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것이지..떡검입장에서 통하기만 하면 1석 3조다..벌써부터 청와대의 다른 인사도 개입되어 있을 것이라는 언플질을 시작했더만..
윤춘장은 임기가 있기에 바뀌진 않겠지만 그 수하들은 정기인사 때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이것과 검찰 개혁을 저지하려고 하는 것이다..그리고 나름 공작이 성공한다면 내년 총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을 노리는 것이지..
내가 몇 번 말했지..권력을 자기 것으로 여기는 자는 뺏기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걸고 무슨 짓이라도 한다고..역사를 보면 괜히 권력투쟁에서 죽고 죽이는 칼부림이 난무하는 것이 아니다..
떡검은 권력을 자기 것으로 여기고 있다..이번 사태를 가볍게 봐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