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라는 낱말은 이승만정부 때만해도 아예~ 사전에도 없는 낱말이였는데,
박정희 때에 노동자라는 낱말을 대체하기 위해서 어거지로 만들어진 낱말입니다.
근로자라는 낱말은 한자뜻 그대로 노예라는 뜻이며,
(노동의 댓가를 따지지 않고 빡시게 일만하는 사람)
노동자는 노동에 대한 댓가를 받는 사람들로서, 영어
labor의 번역어 입니다.
따라서 JTBC 6회 중에서.. 나온 대사는 그 뜻은 알겠으나, 그 말씀 자체는 오류 입니다.
말씀이란! 무릇 힘이 있어, 사람들의 의식을 그 낱말 안에 가둬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