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에 대한 향수는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 향기가 엄청 강하죠 특히 독재를 직접 경험한 세대들과 그렇지 않은 세대들과 많이 차이가 납니다 우선 독제를 직접 경험했던 세대들 같은 경우 대부분 독재의 대해 미화하거나 찬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경제성장의 혜택을 누린 세대들이 독제에 대한 많은 환상을 갖고있습니다.특히 IMF 환란을 겪고난뒤 중산층의 붕괴와 살인적 실업률과 두번의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들어서고 MB 정부와 현 박' 정권이 들어서고 독재가 새롭게 해석되고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곤 합니다.세롭게 박정희 독재를 재평가 작업에 힘을 실어주는게 바로 독재를 경험하지 않는 바로 신세대들이 앞장서고있는 것이죠 왜?
이런 형상이 나타나는가? 생각이 깊은 사람이거나 '논리'보다 '감수성'이 예민하시분은 이유를 다 이미 파악했을거라 봅니다 사람은 혼자 살수가 없어요,똑똑해봤자 이시대 슬픈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 대학등록비에 허덕이고 최처임금도 못받고,시대의 절망은 짊어진 젊은이들은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연대를 갈망하죠 그러나 민주화 투쟁에서 선배들의 연대와 지금의 대학생이나 젊은이들의 연대는 다르죠
과거 연대는 목표가 분명한 '독재정권' 타도 였지만 이미 민주화가 진행되고 현행적인 이 상황에 과거 독제정권 타도의 연대는 불가능하고 새로운 연대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야하고 조직화해야죠 그러나 투쟁을 안해본 젊은이들 같은 경우 연대할수 있는 케치프레이즈를 설정하는 것도 미숙하고 과거 시대 선배들의 보고 배운것은 있어서 과거의 쇠파이프 투쟁들을 답습하죠 그러므로서 한국사회에 지탄을 받죠.
그러니까 부모님의 돈을 쓰면서 공부만한 착한 자식이 사회에 나오자 사회가 뭔가?잘못돌아가고 있다 생각하자 그때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데,심각한 사회문제를 깊게 고민하고 사유한 적이없어서 행동은 유아틱 하다는 것입니다, 소아병적 투쟁이랄까요 '아방가르드'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죠 투쟁은 아방가르드만 있서는 안되죠 숭고주의도 내용이 있어야 '예술'이듯 숭고만 강조하면 천박한 예술작품의 지나지 않죠 동의를 얻지못하고 공감대도 형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리혀 젊은이들의 이런 '투쟁'이 과거 김대중,고 노무현 정권때 '죽창시위'가 열풍이였죠 그때 대학생의 기상이 하늘을 찌를듯 했습니다 그러나 'MB와 박근혜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경험하지 못한 정부를 맞이한것이고 견고하고 철옹성같은 정부를 맞이 한것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합법적인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김대중 정권과, 고 노무현 정권과 달리 무지막지하게 합법적으로 주어진'권력'을 이용해 시위대를 종북딱지를 붙치거나 경찰력을 동원해 탄압합니다 민주주의제도가 정착된 아래서 정부에 불만이 가중되면 그것을 쓰러트리는 것보다 제도적으로 쓰러트리는 합법적인 시민의 권력행사 즉, 투표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못합니다.방법이 없어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나 보니,연대하는 젊은이들은 지금의 현실에 맞닥들이는것 보다 현실을 조롱하고 자기파괴적인 시니컬적인 문화로 집중되고 그곳으로 모여지는 상황입니다 시니컬적인 문화는 권력을 조롱하고 진실을 우화적으로 파헤치데서 큰 의미를 가지지만 극도의 '맬랑콜리'화가 진척되면 권력을 조롱하는데 앞서 모든 것, 진실과 현실의 개념이 붕괴되고 그것을 조롱 삼으며 자기자신의 변화할수없는 비참한 삶을 자위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동류의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사회가 미래로 가는것 보다 뒤로 퇴보 한다는 것입니다
독재가 위험하다는거 누구나 동의합니다 과거의 영광이 현재로의 기준점이 될수없죠 그러나 봅시다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부르짓는 쪽이 누군지요?바로 보수주의 '애국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은 죽은 대통령까지 부관참시하고 영상을 만들고 조작하고, 그것을 법의 잣대를 들이되면 무슨 '독재'빨갱이 정권이냐 욕을합니다.그러나 독재자 박정희와 전두환을 우롱하면 반 민주주의자 용공좌파 세력으로 몰고 표현의 자유라는 자기들 가치엔 있으나 타자엔 없는 것이므로 입닥처야 하는 것이죠.
보수분들이 전부 돌머리는 아닐것입니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이다 생각합니다,그러나 보수라는 가치가 상처입은 자존심을 치유하는데서 일시 만능 치유약으로 느낄수있지만 그거로 해결 한다고해서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인간은 현실이란 지반위에 자기얼굴을 용기있게 마주하고 부단히 사유하고 행동하려는 인간이 시대의 아들로 우뚝설수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고해도 주위가 미처돌아가도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가 안물어 가겠죠, 정신만 바짝 차리면됩니다 잘못된 생각으로 정신적 자위를 해도 언제나 같은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 마주하고 남은 심적,물리적 허망함은 근본적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많은 젊은이들 대학생 뜻이 있는 기성대들이 대화하고 현 시국을 논하고 바꾸려 노력합니다 분명 희망은 있습니다 그러나 독재를 찬양하고 민주주의를 근본은 흔들면서 민주주의 수호자라 자처하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쨋거나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입니다 그들은 논외로치고 유령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 소시민의 전형적인 흠 이고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약자의 비참함은 스스로 부당함을 인정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약자도 신'의 정의와 신성이 깃들어있습니다 그것을 돼살리는 것은 본인의 의지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