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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2 16:48
독재를 찬양하는 것은 좌절이 원인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912  

독재에 대한 향수는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 향기가 엄청 강하죠 특히 독재를 직접 경험한 세대들과 그렇지 않은 세대들과 많이 차이가 납니다 우선 독제를 직접 경험했던 세대들 같은 경우 대부분 독재의 대해 미화하거나 찬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경제성장의 혜택을 누린 세대들이 독제에 대한 많은 환상을 갖고있습니다.특히 IMF 환란을 겪고난뒤 중산층의 붕괴와 살인적 실업률과 두번의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들어서고 MB 정부와 현 박' 정권이 들어서고 독재가 새롭게 해석되고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곤 합니다.세롭게 박정희 독재를 재평가 작업에 힘을 실어주는게 바로 독재를 경험하지 않는 바로 신세대들이 앞장서고있는 것이죠 왜?


이런 형상이 나타나는가? 생각이 깊은 사람이거나 '논리'보다 '감수성'이 예민하시분은 이유를 다 이미 파악했을거라 봅니다 사람은 혼자 살수가 없어요,똑똑해봤자 이시대 슬픈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 대학등록비에 허덕이고 최처임금도 못받고,시대의 절망은 짊어진 젊은이들은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연대를 갈망하죠 그러나 민주화 투쟁에서 선배들의 연대와 지금의 대학생이나 젊은이들의 연대는 다르죠 


과거 연대는 목표가 분명한 '독재정권' 타도 였지만 이미 민주화가 진행되고 현행적인 이 상황에 과거 독제정권 타도의 연대는 불가능하고 새로운 연대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야하고 조직화해야죠 그러나 투쟁을 안해본 젊은이들 같은 경우 연대할수 있는 케치프레이즈를 설정하는 것도 미숙하고 과거 시대 선배들의 보고 배운것은 있어서 과거의 쇠파이프 투쟁들을 답습하죠 그러므로서 한국사회에 지탄을 받죠.


그러니까 부모님의 돈을 쓰면서 공부만한 착한 자식이 사회에 나오자 사회가 뭔가?잘못돌아가고 있다 생각하자 그때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데,심각한 사회문제를 깊게 고민하고 사유한 적이없어서 행동은 유아틱 하다는 것입니다, 소아병적 투쟁이랄까요 '아방가르드'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죠 투쟁은 아방가르드만 있서는 안되죠 숭고주의도 내용이 있어야 '예술'이듯  숭고만 강조하면 천박한 예술작품의 지나지 않죠 동의를 얻지못하고 공감대도 형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리혀 젊은이들의 이런 '투쟁'이 과거 김대중,고 노무현 정권때 '죽창시위'가 열풍이였죠 그때 대학생의 기상이 하늘을 찌를듯 했습니다 그러나 'MB와 박근혜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경험하지 못한 정부를 맞이한것이고 견고하고 철옹성같은 정부를 맞이 한것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합법적인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김대중 정권과, 고 노무현 정권과 달리 무지막지하게 합법적으로 주어진'권력'을 이용해 시위대를 종북딱지를 붙치거나 경찰력을 동원해 탄압합니다 민주주의제도가 정착된 아래서 정부에 불만이 가중되면 그것을 쓰러트리는 것보다 제도적으로 쓰러트리는 합법적인 시민의 권력행사 즉, 투표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못합니다.방법이 없어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나 보니,연대하는 젊은이들은 지금의 현실에 맞닥들이는것 보다 현실을 조롱하고 자기파괴적인 시니컬적인 문화로 집중되고 그곳으로 모여지는 상황입니다 시니컬적인 문화는 권력을 조롱하고 진실을 우화적으로 파헤치데서 큰 의미를 가지지만 극도의 '맬랑콜리'화가 진척되면 권력을 조롱하는데 앞서 모든 것, 진실과 현실의 개념이 붕괴되고 그것을 조롱 삼으며 자기자신의 변화할수없는 비참한 삶을 자위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동류의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사회가 미래로 가는것 보다 뒤로 퇴보 한다는 것입니다


독재가 위험하다는거 누구나 동의합니다 과거의 영광이 현재로의 기준점이 될수없죠 그러나 봅시다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부르짓는 쪽이 누군지요?바로 보수주의 '애국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은 죽은 대통령까지 부관참시하고 영상을 만들고 조작하고, 그것을 법의 잣대를 들이되면 무슨 '독재'빨갱이 정권이냐 욕을합니다.그러나 독재자 박정희와 전두환을 우롱하면 반 민주주의자 용공좌파 세력으로 몰고 표현의 자유라는 자기들 가치엔 있으나 타자엔 없는 것이므로 입닥처야 하는 것이죠.


보수분들이 전부 돌머리는 아닐것입니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이다 생각합니다,그러나 보수라는 가치가 상처입은 자존심을 치유하는데서 일시 만능 치유약으로 느낄수있지만 그거로 해결 한다고해서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인간은 현실이란 지반위에 자기얼굴을 용기있게 마주하고 부단히 사유하고 행동하려는 인간이 시대의 아들로 우뚝설수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고해도 주위가 미처돌아가도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가 안물어 가겠죠, 정신만 바짝 차리면됩니다 잘못된 생각으로 정신적 자위를 해도 언제나 같은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 마주하고 남은 심적,물리적 허망함은 근본적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많은 젊은이들 대학생 뜻이 있는 기성대들이 대화하고 현 시국을 논하고 바꾸려 노력합니다 분명 희망은 있습니다 그러나 독재를 찬양하고 민주주의를 근본은 흔들면서 민주주의 수호자라 자처하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쨋거나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입니다 그들은 논외로치고 유령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 소시민의 전형적인 흠 이고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약자의 비참함은 스스로 부당함을 인정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약자도  신'의 정의와 신성이 깃들어있습니다 그것을 돼살리는 것은 본인의 의지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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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5-06-02 17:14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독재에 대한 향수가 아니고 지금 노인분들이 느끼시는
 과거의 향수에 독재의 시대가 있었고
 과거를 미화하는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것인데 .....  그 과거에 어떤 인간들이 의도적으로 독재를 넣었고 이것은아주 쉽게 사람을 착각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좌좀충킬러 15-06-02 17:25
   
정작 그 독재치하(?)에서 제대로 체험한게 60대이상인데 한국사상 최대위인으로 칭송한다는것 이건 반체제,좌빨을 제외하면 실생활에 불편한게 거의없고 자유도 인권도 급속히 향상되던 것을 의미 흔히 착각하는 imf로 박정희향수 어쩌고하는데 당장 옛날신문 검색해 87년때부터 97년까지 대통령 여론조사 보면 압도적으로 잘헸
     
가너담 15-06-02 18:05
   
한마디로 잘사는 노예인것이죠. 자유도 인권도 급속히 향상되었다 생각된 것은 북한과의 비교아닙니까? 물론 경제발전의 공은 있으나 자유나 인권을 들먹이시는 것은 매우 불쾌합니다. 어느 나라가 박정희 시대의 인권을 찬양하거나 합니까? 이상한 단체들도 왠만하면 인정하는 그 당시의 인권상황을 이야기하시는 건 그렇네요. 그리고 옛날신문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87년도에서 97년도를 들먹이는 건 무리죠. IMF가 터진시대가 97년도인데 그전에도 민권 대통령이라고 칭하기는 껄끄러운 분이 대통령이셨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군사독쟈에서 탈피한 방식으로 볼수있는 노태우 대통령도 야당의 분열과 북한의 그당시 위협으로 인해 뽑혔다고 봐도 되구요.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초기는 몰라도 후기에는 엄청난 인권탄압과 경제도 3저가 서서히 풀리면서 국가경제상으로는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좌좀충킬러 15-06-02 18:20
   
노예는 무슨 노예 진정한 자유인이 대량양산되었지농민이 기술자되고 또 사장으로 되는 세상이되었지 만델라가 말하기를 절대빈곤은 미래가없고 자유도 가장없는 인권이 가장 비참한 상황이라고했지 쫄쫄굶어디지던 마을이 일터를가져 생계를 스스로 꾸리고 돈벌어 가고싶은곳가고 사고싶은거 사면서 미래가 희망친것보다 더한 자유인권향상이 어디에있는가 경제개발 이전 인도나 장면정부시절이나 분석해보면 빵없는민주는 허깨비도못한거라임 유신말기 긴급조치로 무슨 엄청난 인권탄압 누가보면 수천명학살에 수용소운영한것처럼 들리는 살아보지도 않은것들이 타임머신
               
가너담 15-06-02 18:28
   
진정한 자유인 ㅋㅋㅋㅋㅋ 웃고 글씁니다. 그래요 경제발전을 비난합니까? 그리고 경제 몇개년 개발정책등은 그전 정부에서 다 기획한거 아시죠? 물론 돈이 없는 걸 미국에서 빌리고 일본한테 굴욕적으로 조약맺어서 빌리고 당시터진 베트남전쟁에 참여해서 했죠? 시대상황을 따져봐야죠. 그리고 그 인권이 경제적 상황에 대한 인도적 인권입니까? 아니면 정치적 의견을 자유롭게 표시하고 불의에 저항할 수 있는 인권입니까? 참나 그런식으로 표현하니 참 웃깁니다. 그리고 살아보지 않았다는 거 인정합니다. 근데 그런식이면 토론자체가 안되구요. 당신은 장면정부 때 살아있었고, 박정희 쿠데타 시기에 살아있는 노인이신가요?그리고 언급하신 분석은 전 하면 안됩니까? 논리가 참 빈약하시네요. 경제적 능력의 자유와 정치적 자유를 혼돈하지 마세요. 그 당시 박정희의 독재에 대해 당신이 살았던 살지 않았던 외국 평가기관과 언론은 모두 분석내리고 평가했었지요. 경제적 발전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현 한국의 정치.언론의 자유를 탄압하였던 대통령이라고요 ㅋㅋㅋ 근데 당신은 뭐죠? 도대체 뭘로 그렇게 평가를 하시는거죠?
                    
좌좀충킬러 15-06-02 18:51
   
한일회담협정 굴욕어쩌고는 빨갱이선동인데 여기에 넘어가셨군 말하신대로 여러자유가 나뉘어져있는데 그때에 가장 체감하기쉬운 자유.자율성이 빠르게 늘어가던시절.
                         
가너담 15-06-02 18:58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그 자유, 자율성은 경제가발전해서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자유인 의식주의 자유고요. ㅋㅋㅋ 이제 빨갱이선동에 넘어갔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솔직히 사죄자금으로 받은 돈도 너무 적을 뿐더러 여러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죠. 그 당시 반대하던 사람들을 설득시키지도 못했고요. 분명히 반대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재 어느 언론에서도 그 협정을 좋게 보는 사람도 없구요. 그것 때문에 위안부라던가일본에 끌려가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사죄배상금을 한국에서 준 것도 아니고 경제발전 명목으로 사람들의 피와 땀 눈물을 고작 그 정도의 돈에 사죄도 아니고 경제 협력 명목으로 그것도 차관으로 받아온 것은 좋은 외교로 보기힘들며 그런 피해받는 사람들에 대한 피해 보상도 쌩깠죠. ㅋㅋ 자유, 자율성은 그 점을 언급할 부분도아니고 논리가 이제 빈약하신걸요. 위에서 언급되었던 부분을 반박하세요. 저는 당신의 글을 하나하나 반박하지 않습니까?
                    
융융 15-06-02 23:32
   
경제개발 5ㄱ ㅐ년 계획은 장면정부시절부터 구상된 것이 맞지만 내용은 달랐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기존의 농업위주 육성 정책을 수출 주도형 공업형태로 바꾸어 실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융융 15-06-02 23:33
   
ㄱ과 ㅐ를 띄운 이유는 모바일로 썻을때 금지어에 걸려서 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어디도아닌 15-06-02 17:32
   
ㅎㅎ 옛날에는 좋았지  이말에 박정희가 어떤 인간들에 의도에 의해서 들어간 것 뿐이지요
어디도아닌 15-06-02 19:11
   
좌좀 님 무식한 소리좀 그만 하세요
ahaWkd7 15-06-02 21:51
   
2레벨 유입충알바 발견~
융융 15-06-02 23:39
   
경영학도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발전에 기여함으로서 중산층을 육성하였고 이 중산층이 민주주의의와 인권신장의 토대가 된건 사실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박정희 대통령 본인이 당시 독재와 인권탄압을 저질렀음은 명백하지만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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