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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위를 가지고 아직도 친노에 좌파 빨갱이 타령만 늘어 놓고 어떻게든 선거에 영향을 줄생각만 가득한 작자들...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한다면 색깔론은 접고 나라의 안위만 생각했으면 함.
어짜피 새누리에 유리한 선거상황에 개헌지지선까지 무너트리려 별의별짓거리 다하는 것을 보니...
참~~~~~~~~~~~~~~~~~~~~~~~~~~~~~~~~~~~
어의상실.....
개헌을 한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심히 두렵다.
사드를 반대한 유형이 여러 유형이 있죠.
하나는 중국이 이빨을 드러내지 않았을때 중국의 경제보복이 심하면 가득이나 힘든 나라경제가 힘들까 하는 우려감에서...
또하나는 한반도가 미중의 힘싸움에 최전선이 되는 것을 우려해서...
그리고 또하나는 미국이 말한 위험성을 알기에...
찬성하는 사람 또한 부류가 있죠.
다층방어로 충분히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할수 있다 확신하는 사람.
뭔진 모르지만 무기도입한다니 덩달아 찬성하는 사람.
확실히 진영싸움에서 미국쪽으로 붙어야 유리하다 생각한 사람.
전 위의 반대하는 것 중에 3가지 모두 해당되서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결정했으면 그냥 밀어붙혀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죠.
사드를 이해하지 못했다?????
님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사드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처음엔 그쪽 무기체계분야에서 복무도 했었죠.(대공미사일분야지 사드는 아님)
김영삼정권때 이미 미국에서 우리에게 사드에 대한 의사타진을 했었죠.
당시 우리군은 나이키로 고고도방어를 하고 있었고, 너무 노후화되었기에 패트리엇을 도입하려 협상하려 했죠.
그 당시 미국이 보내준 자료가 부대에 보관되고 있어서 봤었습니다.
전자파나 이런 것에 대한 것은 그리 나오진 않고 방어고도 등에 대한 것이 나오고 패트리엇과 함께 다층방어를 하면 좋다라는 pr정도지만.....
뭐 완성도 되지 않았으니...
하지만 당시 정부는 사드가 필요없다 생각했고, 그것으로 끝났습니다.
우리가 지금 L-SAM을 개발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첫째가 김영삼정권때 나이키를 대체하려했지만 결과는 실사격때 다이렉트 킬을 하면서 나이키의 연장운영이 결정되었고,
둘째 김대중정권때 SAM-X사업 당시 패트리엇 PAC-3와 S-300가 맞대결을 했는데요....
S-300을 밀던 방포사령관(지금의 방유사령관)을 뇌물수수혐의로 낙마시키면서까지 PAC-3를 밀었는데 갑자기 가격을 올렸다나 뭐라나(솔직히 이부분은 잘 모름)
그래서 SAM-X사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물이 최근 배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 천궁이죠.
이것을 발전시켜 사거리 고도 속도 등을 더 멀리 높이 빠르게 하는 것이 L-SAM...
다시말해서 패트리엇의 갑작스런 도입취소가 L-SAM을 개발하게된 주된 이유죠...
이것이 늦어질까해서 노무현정권때 PAC-2를 독일로부터 중고로 도입하게 되었죠.
사드라는 것에 대한 검토가 전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미 김영삼정권때 정부차원에서 했었다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서 쭉 나열만 했네요.
그리고 미국쪽 언론인지 국무성인지 어디인진 몰라도 "중국이 북한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면 사드배치를 철회할수 있다"라는 기사가 오늘 올라왔죠.
한마디로 미국이 북한을 대상으로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서 배치한다라는 것을 스스로 밝히고 있는 셈입니다.
한마디로 막을수 있다 없다를 논하는 거 자체의 차원이 아니란 말이죠.
밀매에서 반대하는 것...
막을수 있다 없다죠.
그런데 제 마지막 글....
사드배치는 북의 미사일을 막고 안막고의 차원이 아니라는 말....
즉, 밀매쪽의 논쟁관 상관없는 이유로 배치유무가 결정된다는 겁니다.
사드의 유용성??????
직접적인 유용성보다 간접적유용성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