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04-10 17:57
진주의료원 폐업을 지지하는 경남도의사회.
 글쓴이 : 피콜로더듬…
조회 : 917  

경남도의사회는 이어 "진주의료원은 정부와 경남도로부터 지원받은 세금으로 시설과 의료장비 등 진주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었다"며 "그럼에도 고비용 저효율적인 경영으로 선량한 도민의 혈세를 깎아 먹는 부실 공공의료기관으로 전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경남도의사회는 "정부와 행정기관의 보호 아래 공공의료를 독점했음에도 차별화된 공공의료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생긴 근본적인 문제"라며 "지금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공공의료사업을 민간병원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방된 만큼 민간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의사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진주의료원의 공공의료서비스 역할이 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진주의료원의 의료급여 건수는 2만6885건(전체 504만6832건)에 의료급여액은 22억7800만원(전체 4095억원) 정도여서 비율로 따지면 0.5% 수준이었다. 또 지난해 경남도의 공공의료 총 사업비 141억원 중 진주의료원이 사용한 비용도 7억4000만원 정도로 전체 사업비 가운데 5.2%에 불과하다고 의사회는 지적했다.


---




찬성의견도 반대의견도 다 같이 들어보렵니다.
의견 있으신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백발마귀 13-04-10 18:01
   
위내용중에 "시설과 의료장비 등 진주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었다"(여기서 말하는 최고가 뭔지 모르겟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무시하고 저런 장비를 34만명인구 도시에서 구축해서 큰 적자를 낸다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피콜로더듬… 13-04-10 18:03
   
제가 진주의료원에 대해 잘 모르는지라 우선 여러 의견을 다 수용해볼까 합니다.
언론에서 지껄이는 내용도 워낙 정치편파적인 부분이 있는지라 다 믿을수는 없겠고,
진주의료원에서 시위를 주도하는것도 민노총이라더군요.
개인적으로 민노총 한노총은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 정말로 귀족노조의 밥그릇챙기기 시위인가, 아니면 생존투쟁인가를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백발마귀 13-04-10 18:06
   
생존권.. 저기 종사자분들중에 생존권에 위협받는다.. 직장에서 짤리면 생존권 위협받는건가요. 청소하는 아주머니나 생존권에 위협받을것 같은데.  의료 종사자들이 생존권에 위협을 받는다 이해가 안됩니다.
요즘 의료인들도 백수가 많은가요
생활권 침해정도이겟지 생존권은 오바인듯
특권층에서 못내려 오겠다라는 거겟죠
               
피콜로더듬… 13-04-10 18:13
   
만약 그런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없애버리는게 좋겠죠.
아직까지는 정말 그런건가 좀 긴가민가 싶네요.
메탈 13-04-10 18:06
   
경남도의사회 발표 바로 직후.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지역의사회의 단독 의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경상남도의사회의 입장 발표에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협의 공식 입장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선 긋기에 나섰다.
의협과 사전 논의된 바 없이 지역의사회의 의견을 담은 단독 입장 발표였다는 것.
더불어 의협은 “조만간 진주 현장을 방문해 진주의료원 사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의료계 차원의 공식적인 입장과 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남도도 당정협의회 후 곧바로 별도 자료집을 언론에 배포하며 야당과 시민단체가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이유로 든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의료원 부채 증가는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신축이 결정적이었다’는 야당과 시민단체 주장에 대해 ‘신축이전사업 총사업비 534억원 중 국비와 도비가 314억원이고 나머지 220억원은 지역개발기금차입금이다. 이 가운데 도에서 지원한 돈은 23억원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10억원은 상환을 완료했다. 의료원 부채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과다한 인건비 등 당기순손실이며 의료서비스 공급 과잉에 따른 저수익 구조가 악순환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



오늘 4월 10일 부산일보

진영 장관 현장 전격 방문
진주의료원의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 왔다."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이 10일 오전 진주의료원을 전격 방문해 '정상화'를 언급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진 장관이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정상화를 강조함에 따라 경남도의 폐업 발표 이후 40여 일째 파행을 빚고 있는 진주의료원 사태가 해법의 실마리를 찾을 지 주목된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에 앞서 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처음으로 '대화' 방침을 밝혀 지금까지의 강경 기조에서 한 걸음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진영 장관은 10일 오전 9시께 이창희 진주시장과 함께 진주의료원을 찾아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의료원 및 노조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그는 중환자병실과 노인병동 등을 둘러보며 환자들을 만나 "진주의료원의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 왔다. 갈등을 줄이고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그는 의료원을 둘러본 뒤 창원 경남도청에서 홍 지사를 만나 이번 사태 해결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진 장관의 이번 경남 방문은 진주의료원 사태가 박근혜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을 가늠하는 전국적 이슈로 떠오른 데다 최근 4·24 재·보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안에서 홍 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에 대해 비판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진 장관은 홍 지사와의 면담에서 지방의료원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와 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피콜로더듬… 13-04-10 18:11
   
음...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밑에 그런 내용으로 글도 하나 썼고요.

귀족노조의 철밥통이나 부패한 정치가나 마찬가지라 여기는 입장에서
정말 귀족노조 철밥통이었는지 어떤지가 궁금하네요.

귀족노조는 해체되어야 된다고 밑에 글에도 주장했어요.
만약 진주의료원 노조가 현기차 귀족노조나 도찐개찐 하는 식이었다면 볼 것도 없겠죠.

그런데 아직까지는 정말 귀족노조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여러 의견을 들어봐야겠네요.
피콜로더듬… 13-04-10 18:06
   
여기저기 지금 검색해보고 있는데,
환자보다 직원 수가 더 많다는 자료가 있는데 이게 사실인지 모르겠군요.
만약 사실이라면 문제가 있긴 있네요.
귀향살이 13-04-10 18:23
   
홍준표의 정책은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예산삭감. 재원확보.
낙후된 서부경남에 투자 및 지역발전 정도.

원래 이런 정책은 그동안 거머리처럼 혈세 빨아먹던 인간들이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반대함.
그렇게 알아들을 생각.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700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3173
58727 이명박 숭례문 (1) 귀괴괵 11-10 917
58726 (펌) 이재명 조카(형님의 따님) 이주영씨의 반박글 (18) monday 05-14 917
58725 종북 조직 실체 관련 문건...확보 기사 떴네요 (8) 니가카라킴 12-03 917
58724 저도 한때는 한나라가 미필이 더 많은 줄 알았어요. (17) 로코코 12-04 917
58723 대통령부터가..... 에혀... (34) 쿤다리니 12-05 917
58722 [단독] 국정원 트위터글 2091만건 더 있다 (9) zzfgfy 12-06 917
58721 어제 벌어진 일.jpg (7) 유랑선비 12-12 917
58720 보수단체들, 4대강으로 '돈'도 벌고 '상'도… (3) 강력살충제 01-26 917
58719 좌좀, 수꼴 클릭 알kelly 02-20 917
58718 이승만 영화 감독은 왜 하필 서세원일까요. (3) ZUNEPASS 02-22 917
58717 [가생상조] 꺼져요 지역감정 (9) 부마항쟁 05-10 917
58716 ▶그렇다면, 박원순은 누구인가? (5) 니비루 06-05 917
58715 이게 무혐의? (7) 민주시민 06-09 917
58714 문창극 하면 생각나는 사람 (11) jojig 06-11 917
58713 연평해전을 통해 북괴해군을 박살내신 김대중 대통… (5) 서울수호자 08-09 917
58712 좌좀들아 김대중 슨상이 천황으로 부르도록 했네? (26) 페드로 09-30 917
58711 쪽국하곤 격이 다른 한미동맹 (9) 영운영운 11-03 917
58710 "군인·사학연금 개편 검토 안해" 정부 하루만에 번복..왜 (5) 프리워커 12-23 917
58709 새누리를 좌파라고 표현한 부분 (12) 무가없어 01-14 917
58708 한국의 우익.... (6) 마라도 02-08 917
58707 입보수 여러분 의료보험 당연제가 빨갱이 정책인건 알고… (35) 지쟈스 03-15 917
58706 베급제 싫다고? 그러면 군대도 베급제 그만 두라고 그래. (54) 아이고매 04-06 917
58705 노빠들의 우덜식 팩트에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 (26) 윾덜식 05-17 917
58704 열감지기 청와대 있는 이유 (12) 까끙 06-10 917
58703 혹시 김영삼 대통령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15) 유쓰유쓰 06-19 917
 <  6391  6392  6393  6394  6395  6396  6397  6398  6399  6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