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조중동 합세해서 어떡하든 문정부 지지율 주저앉히려 침소봉대하며 말같지두 않는 의혹까지 끌고와 인사 후보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갠적으로도 말같잖은 의혹들은 최대한 필터링하고 합리적 문제제기라 사료되는 경우라도 전후관계나 정확한 팩트, 경중과 공격의도 등 종합적으로 살펴 판단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 분 어제오늘 제기된 문제는 심상치가 않네요. 물론 청문회를 더 살펴봐야 하지만 오늘 기자회견으론 좀 걱정되네요.
저서 세익스피어 섹스어필 같은 책에서 남성의 성인식 문젤 부각시켜 때리는건 이들 언론적폐세력들의 악의적 의도성을 가진 왜곡보도가 맞습니다.
예로 남자들 모여 술마시면 거의 하는 소리가 여자가 있어야 술맛이 좋고 여자가 술을 따뤄줘야한다 같은 상상을 하고 얘기하길 좋아하는 건 남자들 끼리 일상적으로 공유하던 얘기였죠. 즉 안후보자 책에 이 내용은 남자들의 이런 통상적 여성에관한 잘못된 인식을 잘못되었다라는 걸 주장하는 내용을 갖고 마치 안후보자가 이런 잘못된 여성관을 가진거 처럼 왜곡 보도한거로 봅니다.
그래서 웬간하면 또 왜곡폄훼가 있을거라 보이기 때문에 오늘 결혼무효소송 보도나 아들청탁의혹도 가려보려합니다만,
그럼에도 이번 혼인무효 건은 뭔가 후보자의 변명이 수상해보이기두하고 제자인 조국 민정수석과의 관계로 검증이 제대로 안되었거나 대강 덮어두고 지나가려하지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하네요.
제 결론 안후보는 청문회 이후 여론도 봐야겠지만 너무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