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라더니" "세월호 이후 뭐가 달라졌나"…제천 유족들 文대통령에 절규
文 참사 다음날 제천 화재현장과 희생자 빈소 찾아
유족들 "1시간 반이나 구조 기다리다 다 죽어…
우리 사회 안전망이 이렇게밖에 안된다니 좌절"
이어 유가족들이 정부와 소방당국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정부가 이런 식으로 (뒤늦게) 대처하는 게 한두 번이냐" "초기 대응만 잘했어도 사람이 이렇게 많이 죽지는 않았다" "죽여놓고 오면 뭐하냐"는 말이 이어졌다. 한 중년 여성은 문 대통령을 잡고 "사람이 죽었습니다"라며 오열하다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한 유가족은 "(문 대통령이)'사람이 먼저다'라고 하셨는데, 이번에 사람이고 뭐고 없었다. 화재가 났으면 구조부터 해야죠"라고 따졌다.
다른 유족은 "소방차가 오후 4시에 출동을 했는데 통유리를 5시반에 깼다니 말이 되냐. 사우나에서 나와 락커룸까지 가서 옷까지 갈아입고 구조만 기다리다 다 죽었다"며 흐느꼈다.
늘 ~~
추궁하고 삿대질하던 입장에서 반대로 이제 추궁당하고 손가락질 받는 입장에 되니
적응 참 안되시겠어요,
반대를 위한 반대와 어깃장의 무책임에서 이제 책임의 무게를 감당해야하는 처지니
밥 맛도 없으실테고 ,
앞으로 남은 4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부디
멘탈 챙기시고 건강 신경쓰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