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울 뿐이죠...
그 동안 티비나 매체에 나와서 와이프 사랑을 아주 극진히 표현한 사람인데...
와이프는 뭐가되며, 지지자는 뭐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아래 담떡이라는 쓰레기 꼴통 보십시오...
오입정당이라고 아주 광고를 하고 다니는데...
자위당은 충남에 후보내지 말라는 등 병딱짓거리 하고 있고...그럼 그 인간들은 전국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할텐데 말이죠...
아뭏든 조무래기 정치인도 아니고 대선경선후보까지 나와서 2등을 한 후보인데...
자기관리가 너무 안이했습니다.
그리고 부덕의 소치이지요...

일찍 들어난게 오히려 다행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오히려 집권 여당쪽에서 이런일이 터져서 성추행, 성폭행에 대해서 더 경각심을 줄 수 있겠죠.
안희정에 대해선 별다른 지지를 보내지 않았지만. 이번 일로 완전히 관심을 끊게 만드는 군요.

민주당에서도 이번 안희정 사건에 대해서 발빠른 대처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정치계 쪽에서 큰 건이 아직 남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발정을 비롯해서 그 동안 수없이 직접적인 여성비하를 해왔던 똥누리 잔당들이 과연 그동안 여성들에 대해서 성추행 및 성폭행을 하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해도 더 해먹었을거 같은데....

아무튼 이번 미투운동을 통해서 사회에 만연해 있었던 성추행, 성폭행같은 일들이 뿌리 뽑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그 자위당 넘들은 원래 그런 넘들이라고 알고 있기에 이번 안희정 건 만큼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만약 갸들 중에 누가 비슷한 건이 터지면,
대부분의 국민들은 아마 뭐 갸들은 원래 드런 넘들이니 별로 충격도 없네...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담떡이는 그때가서 다른 이슈를 또 잡고 도배질 할 것이구요...ㅎ

그럴수도 있겠죠 ㅎ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마땅한 인물이 전무한 딴나라당에서, 미투와 연관되면 조금이라도 더 타격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담떡이는... 갸는 걍 답이 없는 종자라...^^

일단 뭐...안희정에대한건 경선에서 보여준모습에 이미 마음접은 입장이라....

친노문파의 한사람으로써 이사건은 저도 엄청난 충격입니다. 마음속 차기 혹은 차차기 대선주자였는데.
차라리 잘된겁니다. 이런 사람이였다면 대통령 혹은 민주당에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이 되면 안되죠. 대선정도에서 터졌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정말 정말 아쉽지만 버려야합니다.

스스로 빨리 인정하고 모든건 내려놓은건 바른판단입니다. 그래야 피해자 상처가 조금이라도 아물겠지여.. 이젠 믿고 따라준 가족포함 모든이게 사과을 표해야합니다.. 그리고 경찰서 가세여.. 벌받는게 오히려 가슴이 시원해 질것입니다.

지지율에 취해 느슨하거나 자만할 수 있는 시기에, 경각심을 주었다는 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기회로 여겨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