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어제 저녁 큰 즐거움의 시간와중 잡게에서 꼬투리 잡는 거시기 땀시 또 신고를 당했지만..
흐음~
머 그거이 커뮤하면서 벌어지는 일상의 작은 갈등이라 치고..
그게 아니라 새벽에... 보물을 얻었쉼. ^-^)/
지난번 잡게에 올린 . 요즘 아주 훅~ 가서 읽는 기환무협소설이 도대체 그 방대한 분량을 몇년을 연재로 찔끔찔금 볼 엄두가 안나는거임.
성질급한 나이기에 영문번역하는곳에서 미리 앞부분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는데
한국의 연재분량이 좀 많은 관계로 드디어 영문번역을 앞지르기 시작하니..
아~~
이 소설의 원작이 연재된 바이두를 우째저째 시도해서 가입하야 드디어 뒷부분의 연재를 미리 볼 수 있나 했드만..
글들이 초반을 제외하고 죄다 잠겨 있어서 시무룩~
근데 어제 밤에 다시 구글신에게 간절히 요청하야~ 드디어 구했슴... ㄷㄷㄷ
총연재분량 2600편.. 출간본으로 11권 분량..
열심히 클릭질하여 졸면서 드디어 완전하게 컴에 초대했슴.
자 이제 원본을 어케 봐야 하는가?
구글신의 번역을 들어갔더만.... ㅠ.ㅜ
너무 현란한 암호로 해석이 되버리니 머리가 쥐가 나려고 함.
근데 언듯 잡게에서 어느분이 알려주신 네이버 번역기..
잽싸게 네이버로 가서 번역기 돌렸더니....
오~~ 놀라워라~ +_+
번역의 질이 다름... ㄷㄷㄷ
본래 책이었다면 이삼일만에 완독했을 분량이지만 번역을 해가며 읽어야 하는 관계로 조금 시간이 걸릴듯..
근데 더 놀라운건..
이 소설이 있는곳이... 보물섬임... ㄷㄷㄷ
중국의 웬만한 소설들이 다 있는거임..
분류별로 기환 선협 등등등...
수십년을 볼만한 분량의 소설들이... ㄷㄷㄷㄷ
허허허~~~
이제 당분간 문학소년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할까 합니다. ^^
가생이야 끊을수 없는 내 마음의 휴식처이니...
매일 들어와서 다들 잼나게 지내나 둘러보며 정게가 늘 그렇듯이 지지고 볶으며 즐겁게 굴러가는지는 눈팅 하것지만... ㅎㅎㅎ
어제의 그 충격의 선물과 더불어 새벽엔 보물섬을 내려주니..
이야말로 인생은 아름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