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입장권을 검표하는 과정에서 정당명, 기호명, 후보자명이 표기된 상의는 입장 불가로 공지를 했다”며 “‘규정 위반’이라며 선거 유세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강 후보쪽과 실랑이가 벌어졌으나, 강 후보 쪽에서 이를 무시한 채 계속 선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원에게 ‘그런 규정이 어디있냐’,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라고 하면서 계속적으로 선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계속해서 상의 탈의를 요구하자 옷을 벗는 척만 하며 다시 착용”했다는 것이다. 직원들과 경호원들은 대응하기 위해 증원을 요구하는 한편으로 수행원들을 제지했으며, 연맹 규정을 들어 상의를 벗어달라고 재차 요구했으나 강 후보 쪽 수행원들이 항의하기도 했다고 구단 쪽은 전했다.

경남FC는 “이번 사태로 인해 불명예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받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국당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만일 구단이 징계를 받게 된다면, 연맹 규정을 위반한 강 후보 측에서는 경남 도민과 경남FC 팬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은 물론, 징계 정도에 따라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마 마음 속으로 하나님 아버지 한테 사과하고 땡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교활은 사죄와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