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부정ㅋㅋ..윤석열을 너무 믿음...우리는 생각보다 윤석열이란 사람을 모름..
제가 쓴 글인데 현재도 같은 생각이기에 올려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716630&sca=&sfl=mb_id%2C1&stx=soowell1

저도 같은생각인데 단 조국을 피의자로 전환한다거나 기소한다면 100% 윤석열작품.

뭔가 발란스가 맞지 않음.

칼같은 사람이라는데...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조용함.

장관 임명 후를 보면 알겠죠.

매번 수장만 바뀔뿐...

이정도라면 차라리 문무일이 나았던 듯...

매우 정치적 수사인데... 검찰 조직의 논리라면, 조국 거부할 것 같긴 합니다.
조국은 대놓고 검경수사권 조정론자잖아요..

조직에 충성하면, 할 수도 있죠.. 문제는 그게 국가의 이익에 반해서 문제이지...
그만큼 전체적으로 검사들의 수사권 조정에 대한 거부감, 여론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 듯..

동시에 검경수사권 조정이 왜 필요한지.. 검찰 개혁이 왜 필요한지을 보여주기도 하는 듯..
수사권등의 권력을 이렇게 정치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왜 이들이 문제인지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매우 정치적 수사이자... 인질극이며... 조직논리에 의한 일이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위에 위위위위` 글쓰신 날 벌써 님의 글은 읽었지요`
그건 님의 생각이고요`존중합니다.

뭘 다 안다는 것 처럼` 다른 사람의 글을 아래로 보 듯이 쓰시는 것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치 검새들이 작업을 걸었다쳐도 사안과 시기에 따라 그것을 제한하거나 민감한 시기를 피해야 함에도 즉각 그것을 승인했다는 자체가 이미 한몸이라는겁니다.

여기서 누구와 누구를 구별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거죠.

강원랜드 사건 당시 전임 총장인 문무일은 수사를 요청했을때 그것을 검토후 무리한 수사의 가능성이 있으니 그것을 더 명분을 갖추고 보완해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반려합니다.

그것을 대외적으로 정의로운 검찰인척 이미지 메이킹하며 나대는 임미현이 문총장을 음해하며 죽이기에 나섯던것이고..

아닌말로 윤총장이 국민들 납득할 정도의 공정한 제한을 둔 수사범위를 지정하며 했더라면 이런 역풍과 심증은 받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특수통의 베테랑이라는 윤총장이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나서는것을 용인했다는 자체가 이미 정치검새들과 같은 물이 들었다는거죠..

아니 땅바기나 순시리 천문학적 비리에 대해서 이렇게 수사를 했으면 또 모름..

누구 말처럼 선택적 수사... 대상에 따라 수사가 강약 조절되는 이런것들이 바로 적폐의 진정한 모습이죠..

지시를 하고 안하고간에 이런 무차별적인 수사를 허락하고 용인하는 윤총장은 그넘들과 한몸이라는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검경수사권 조정론자인 조국을 거부하기 위해서...
수사권 악용 정치적 수사를 남발함으로써 검경수사권 조정을 비롯한, 검찰 개혁의 필요성이 다시 더 강조되는
웃기는 상황 같아요...ㅎ..

네... 윤총장이 이번 사건에 무리수를 두면서 오히려 역풍을 맞으며 남은 임기동안에 모든 검찰의 행위에 대해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게 되게 만드는 한수였죠..

두고 보죠~ ^^

알바도 660언인데 적어도 700원은 거셔야지.....

윤석렬이 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검새가 하면 두가지 효과가 동시에 일어나죠
문정권 흔들기에다가 조국을 못쳐내고 이 싸움에서 진다고 해도 윤석렬이 떨어지죠

전에 보시면 알바들이 압수수색하던 날 윤석렬 흔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한 절차에요 윤석렬이 어떻게 한 것인지는 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게 회색분자의 의견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