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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20-03-29 01:23 광고글 신고
지지는 하지 않지만 같은 진영의 정의당과 국민의당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당상황에 따라 배신을 하더군요. ㅠㅠㅠ
이걸 상황을 걱정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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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걱정하는 맘 이해합니다....
결국은 민주당 후보 찍고 비례에서도 그당찍으면 손해라는 거겠죠...
하지만 비례에서 그당을 찍나 우호세력을 찍나 같은거라는거...........
굳이 싸울필요도 그 당을 비하할 필요도 없는거 같네요~~~~
후보 등록 마친 상황에서 열민당 죽으라고 하면 죽겠습니끼?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지도부가 과잉 반응을 하면
정봉주와 손혜원은 가만 있겠습니까?
과잉 반응의 상승 효과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되지도 않을 일을 밀어붙이다가 같이 피를 봐서는 안 되잖아요.
더불어시민당 최대 40%, 열린민주당 최소 10% 얻으면 됩니다.
물론 일정 부분 제로섬이 작용하겠지만 감수해야 합니다.
변경된 선거법 취지상으로는 어떤 정당이든 비례당을 만들지 않았어야 했음. 그런데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게됨.
꼼수로 왜구당 놈들이 비례정당을 만들어 유리하게 판을 만들려 시도를 했는데, 선관위에서 법 취지를 무시하는 결론을 내려 왜구당 손을 들어줘 버림.
민주당 입장에서 이 꼼수를 그대로 두자니 제1 정당위치를 왜구당에게 넘겨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어, 고민하다 각종 상황등을 고려해서 원안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종 선택하게 된 것이 시민당이었음.
시민당 선택이 그나마 변경된 선거법 취지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왜구당 견제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최종 결정 내린 것으로 봄.
문제는 민주당의 최종 결정이 나오기 전에 이미 손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비례정당인 열린당과
최배근 교수를 주축으로 하는 프레임정당인 시민당이 서로 독립적으로 활동해가면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다는 점이었음.
황당한 건 최배근 교수의 시민당은 프레임정당으로 그 누구의 편으로 속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점이었고 손의원의 열린당은 처음부터 우린 민주당과 하나라는 걸 처음부터 내걸었다는 점임.
민주당 대표 이해찬의원의 공개적인 발언으로 시민당 입장에선 뜻하지 않게 거대정당의 백업을 받게 되었고, 열린당 입장에선 팽당한 입장이 되어 버린 것임.
지금에서는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솔찍히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비례당에 대한 선택이 갈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냥 묵시적으로 둘다 인정하는 것으로 갔어야 했지만, 민주당의 늦은 선택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려는 열린당을 향한 과도하면서도 매몰찬 대표의 발언과 거대 스피커인 김어준의 입김까지 더하면서 오리려 민주당 지지자들끼리 혼돈의 상태가 되어버림.(이 발표전 유시민 작가는 좀 더 포용적인 태도를 보여 대조적인 면을 보여주었음.)
정의당에 대한 반발로 비례표에서 시민당이나 열린당으로 표가 몰리는 것으로 예상하기 쉬운데, 통계자료를 보면 그리 관련이 있는 것 같진 않음. 이 말은 결국 시민당과 열린당으로 민주당 표심이 나눠진다는 것으로 이걸 민주당에서 파악하고 있었고 올인 할 필요성을 가진 것으로 보임.
지금으로써는 비례를 가지고 서로 싸워울게 아니라, 지역표심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 판단됨.
민주당의 선택이 좀 더 빨랐다면 이런 혼란이 적었고 빨리 정리될수 있었는데, 이게 제일 이쉬운 점임.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의 선택이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매몰차게 시민당만 우리편이라는 발언은 도가 지나쳤음. 이것 때문에 민주당표심의 이탈이라기 보다는 민주당내 계열로의 분열이 이뤄지게 된 것으로 파악.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봄. 선거 후 민주당에서 빠른 흡수 혹은 연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봄.
뭔 이상한 소리를 하지는지
더불어 시민당은 당헌당규부터 처음에 설계시부터 합당또는
바로 돌려보내주게 설계 됐는데
뭔 열민당이 팽당해.
열민당이 민주당과 하나라는걸 내걸었으면 당헌당규에 그런게 있어야지
열민당은 원래부터 독자적으로 간다고 했구만
더불어 시민당으로 같이 모이자고 제안해도 싫다고 안한게 열민당인데
연대는 하겠지요 지지자들의 표가 있으니
하지만 연대는 민주당의 의석에 포함 돼지 않아요
원구성전에 합당을 할수 없는 구조라 1당이 돼는덴 하나도
도움이 돼지 않아요
더불어시민당은 원래 플렛폼만 제공하게 설계 돼었기 때문에
선거후 원 구성전 바로 돌려 보내거나 바로 합당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거기에 비례를 낸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