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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3 18:22
박연차,법정서 이광재에 거듭 사과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2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2152741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자신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민주당 이광재 의원에게 법정에서 사죄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홍승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박 전 회장을 상대로 4시간 가량 신문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은 박 전 회장이 2004∼2008년 사이 이 의원에게 서울 롯데호텔(5만)과 베트남 태광비나(5만), 뉴욕 강서회관(2만)에서 모두 12만 달러를 전달하고, 지난해 18대 총선 당시 측근인 정승영 정산개발 사장을 통해 2000만원을 제공한 공소사실을 둘러싸고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
박 전 회장은 검찰 신문에서 시종일관 “돈을 준 게 맞다”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박 전 회장은 변호인이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당시 상황들을 장면 단위로 조목조목 따져 묻자 “기억이 안난다”거나 “돈을 받았는지 나중에 확인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진술을 피했다.
직접 신문에 나선 이 의원은 박 전 회장과의 비화까지 공개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02년 대통령선거 당시와 2003년에 각각 2억원을, 2004년 국회의원 시절 의원사무실에서 1억8000여 만원을 제공하려던 것을 거절했던 기억을 상기시키자 박 전 회장은 “맞다”고 시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해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양주를 가져가라’는 말에 행여 양주박스에 돈이 들어 있을까봐 뿌리쳤다”며 “이런 내가 해외에서 내가 돈을 받을리가 있느냐”고 박 전 회장을 몰아세웠다.
박 전 회장은 “이 의원에게 고개숙여 미안하고, 지금 생각하면 수 차례 10억원이 넘는 돈을 주려 했던 게 내 자신도 이해가 안된다”며 거듭 미안함을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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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20-04-03 18:28
   
권력의 주구 검찰을 내세워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 사람들에게 정치 보복을 했던 거지요.
초록바다 20-04-03 18: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710818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은 11일 자신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광재 의원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2006년 4월 서울 한 호텔 식당에서 미화 5만 달러를 건넸으나 이 의원이 거듭 거절해 옷장 안에 두고 먼저 나왔기 때문에 가져갔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홍승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 전 회장은 "평소 이 의원이 젊은 정치인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해 앞서 수차례 용돈이나 지역관리 등의 경비로 쓰라며 돈을 건넸으나 번번이 거절해 주지를 못했다"고 진술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한차례 연기됐다 재개된 이날 공판은 박 전 회장이 이 의원에게 돈을 건넨 구체적인 경위를 밝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이 이 의원의 거절에도 "수차례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이 사실"이라고 진술한 점을 부각시킨 반면, 이 의원 측 변호인은 박 전 회장의 기억이 정확하지 않고 돈이 최종적으로 전달됐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점에 무게를 둬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앞선 공판에서 "돈을 받지 않으려 정말 노력했고 실제로 받지 않았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며, 함께 기소된 이 의원의 전 보좌관 원모씨는 베트남에서 박 전 회장으로부터 5만 달러, 국내에서 2천만원을 받았지만 이 의원에게 보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의원과는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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