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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달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공직자들이 솔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다주택자의 자진 처분을 권고했다. 그러나 청와대 참모진뿐 아니라 정부 고위 공직자 전체를 살펴보면 상당수가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주택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은 2주택자다. 차관급 공직자 다수도 다주택자다.
홍남기 부총리는 경기 의왕시 소재 아파트와 세종시 소재 주상복합건물 분양권을 갖고 있다. 다만 세종시 건물 분양권은 전매 제한에 묶여 있어 내년 입주 때까지 팔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재건축 추진을 앞두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아파트 단지에 2채를 갖고 있다. 지난해 12월 “집 한 채만 남기고 팔겠다”고 선언했던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 등 2주택을 여전히 갖고 있다.
정부 방침과 정반대로 오히려 1주택자에서 다주택자로 ‘진화’한 경우도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갖고 있으나 지난해 세종시 아파트를 공무원 특별분양받아 다주택자가 됐다. 이상철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2주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분양권을 추가해 3주택자가 됐다.
최근 공개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은 다주택 보유 문제에서도 상반된 모습이다. 윤 총장은 서울 서초구와 송파구에 각각 아파트를 갖고 있었지만 지난해 송파구 아파트를 매각해 1주택자가 됐다. 반면 추 장관은 서울 광진구 아파트 외에도 여의도에 오피스텔을 갖고 있다.
2주택자는 벗어났지만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경기 용인시 아파트를 4억2500만원에 팔았지만 재건축이 추진되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 아파트는 그대로 뒀고 근처에 전세를 새로 얻었다.
노영민이도 서초구에서 살고 있고 문재앙 정권 관료들도 서초구 진짜 좋아하는구려
그러보고니 이낙연도 종로구 출마하기 전에 서초구에서 살고 있었지?
하긴 지들도 서초구가 살기 좋고 쾌적하다는것을 모를리는 없겠지
문재앙 정권 인사들이 미래통합당 강세지역인 서초구에 살고 있다는게 너무 유머같고
미래통합당 욕하면서 미래통합당 강세지역에서 살고 있다는게 유머라는
문재앙 정권 관료놈들도 민주당 강세지역인 비강남권에서는 살고 싶지 않나보다
그토록 지들이 싫어하는 미래통합당의 땅인 서초구에서 살고 싶어할 정도라면 말이다
작성일 : 20-07-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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