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4/2020071404456.html
5조6000억원이 환매 중단된 '사모펀드 대란(大亂)'의 일차 책임은 금융 당국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일광 성균관대 초빙교수는 14일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사모펀드특위)'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사모펀드 사태는 과도하게 규제를 완화한
금융 당국에 일차 책임이 있다"며 "투자자 보호 대책 없이 사모펀드 시장을 지속해서 육성해온
금융 정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사모펀드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 반면,
우리 금융 당국은 2015년 전후로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를 지나치게 풀었다는 것이다.
잘 파악했구나...바로 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