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은 독일 통일의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동방정책 모체입니다.

어디 검증 안된 우기기 정책이 아니라는 겁니다.

독일도 퍼주기, 비굴함 이런 논란이 없었을꺼 같습니까? 효과 없다고 반대한 국민 없었을것 같습니까?

그래도 여긴 중요한 정책이라고 좌파 정권때도 우파정권때도 꾸준히 시행했기에 오늘날의 결과를 얻은 겁니다.


솔직히 우리가 독일보다 어려운 환경이 맞아요.
독일 방법이 우리에게 맞을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강경책으로 가봐야 얻는건 하나뿐이에요.
북한에 대한 우월감.

독일과 우리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 않나요? 동독이 서독을 쳐들어 갔나요? 아님 도발을 수도 없이 했나요 그 두나라는 서로 왕래도 할정도로 지금의 북과남과는 아주 다르다고 먼나라이웃나라에서 본것같네요

그리고 강경책으로 나가면서 지금 북한이 머리 수구리고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뭔 대가리를 쑥입니까?
몇 일전에도 미사일 쏘던데?

북한이 대가리 쑥이면 어떤 행동하죠?
유감? 사과? 아님 우리 대화하자?
아님 군사적으로 핵 페기? 미사일 페기?

북한은 미국하고는 뒤에서 대화하던데요?

제가 말하는건 직접적인 도발이죠 연평해전이나 연평도 포격 같은 요번에 맞은걸로 무서워서 도발할수 있을까요? 조마난거 하나 날렸다 자주포로 20대 넘게 맞았는데요

그리고 요번에 북한이 대화하자 했는데 국방부가 아직 그럴때 아니라고 하면서 거절한걸로 알고 있어요

직접 도발이 아니면 뭘해도 괜찮아. 라는 소리 같군요.
뭐 저도 당분간 직접적인 도발은 없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그동안 워낙 큰 이슈들이 왔다갔다한건 사실이라... 그렇다고 핵 도발, 미사일 도발이 괜찮은건 아니라서요.

MB때 뒷구멍으로 대화시도 한것도 있지요.
뭐 이런걸로 따지자는건 아니고 대화시도는 항상 필요하다 생각 됩니다.

근데 이게 대가리 숙인걸로 봐야되나?에 의문이 드네요.

정부에서 원하는것도 천안함 연평도 박왕자씨 사건에 대한 사과와 6자회담 복귀가 전제 아니던가요? 이정도는 되어야 대가리 쑥였다. 라고 생각은 듭니다.

지지하는 정책은 아니지만,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은 가지고 있습니다.

뭘해도 괜찮아가 아니라 북한이 지내가 화 당하지 않을 정도를 이제 긋는다는게 중요한거죠

전 대화시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한적은 없어요 다만 우리가 주로 대화를 하고 뭘해도 안전하게 할수 있는 북한이 지맘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됬음 좋겠다는거에요

지금까지 하던 경제협력 이산가족 등등 북한이 하자면 하고 말자면 말고 이런식이였잖아요. 저는 그런게 너무 싫습니다. 한민족이라는 명분하에 저렇게까지 깡패보다 못하게 나오고 싶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3721393

얼마전에 북이 대화 하자는 제스처 나왓을때

국방부 : 지금은 대화할때 아니다

이게 정상 일까 비정상 일까요 ???



햇볕정책은 실패 한게 아니고 실패 하겟끔 만든겁니다

그럼 북한이 미사일 계속 쏘면서 때부리고 있었고 대북제재가 전세계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상황에 북한이 머리 살짝 숙였다고 우리가 맞장구쳐줘야 하나요? 그럼 전세계적으로 비웃음거리밖에 안될꺼 같은데요? 물론 중국 러시아 빼고요 걔넨 좋아하겠죠

그러니 대화 해야 하는거지여 이 띨딜한 양반아
살짝 숙이긴..... 대화 하는데 돈들어가나 ??
답변도 참 띨띨하네

그러니  멍청하단 소리를 듣죠 노생각씨 대화를 하는데 돈은 안들어도 세계 제재속에 눈치는 안보나요? 왜요 그냥 우리만 제재 안한다고 하고 북한한테 다 퍼주죠?

띨띨하네  너님 글에 써있네

대화를 하는데 돈은 안들어도 세계 제재속에 눈치는 안보나요??

대화 한다고 제재 안함 ?? 제재는 제재대로 대화는 대화 대로

대가리는 모자 쓸라고 들고 다니는게 아니에요  이 띨띨한 스머프씨

휴전국가에서의

북한과 대치상태로 국제적, 국내적 이슈와 함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는것이니...

당시의 방식과 선택이 결코 나쁘다고 보기에는 어렵네요.

당시 우리의 국방력과 국제정서의 흐름상

우리가 좀더 성장하고, IMF 사태를 탈피하기 위하여서는

일단, 북한과의 화해 모드를 통해서, 안정을 취해야 했다고 생각됩니다.

지나고나서의 비판은 있을수 있겠지만, 당시로서는 최적의 선택지 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이라는 것이, 시대적, 상황적 고려이니...어쩔수 없었고요.

그 다다음 정권에서 땅파기하고, 해외자원만 생각나니...

과연 무슨 정책인들 잘 되었을까요?

북한에 돈 주면서 하는 관계 좋다고 생각합시다. 근데 우리가 돈을 주면서 까지 도발을 당했는데 북한과의 관계를 생각한다고 쉬쉬하는것도 맞는 일인가요? 북한과 거래할때 북한이 지들 멋대로 계약 파기하고 국민들을 위협 한다면 아무리 효율이 좋은 노다지라도 들어가기 무섭지 않을까요? 전 북한을 원자력 발전소에 비유하고 싶네요 효율이 좋지만 아주 위험해서 여러개 세우기 힘든

왜? 제글에 댓글 달면서 제글이 읽지 않으시죠? ㅎㅎ

천천히 한번 다시 읽어봐주세요.

님이 쓴 님의 생각을 반론 하는게 아니라...

님 의견 알겠으니, 제 의견도 천천히 읽어보세요.

IMF이후라 김대중정권에서 제1의 과제는 IMF 사태 해결이 우선이었기에

북한과의 대치, 마찰보다는 그시대적 상황이 유리했을거라고 보는겁니다.

님말대로 북한에 돈 주면서 손해봐야 하는것을 찬성하는게 아니라..

예전 만화 스머프 에서
동네에서 미움 까지는 아니지만 따당하던 캐릭터
똘똘이 스머프가  생각나네 ................ ㅉㅉㅉㅉ

그게 북한 아닌가? 중국도 거의 포기하다시피해 전세계적으론 제재 받아 배고프니 한푼만줍쇼 하고 있으니 완전 그 캐릭터와 같네

말투 고따위로 하면 나도 따라가요 나도 참을만큼 참았으니

말투따라하지 말고 개념을 따라 하지 한심하기 짝이 없네 ㅉㅉㅉ

똘똘이 스머프??  띨띨이 스머프 ??

에효 더불어 터진당 극좌 알바 같은데 알바는 알바몬이지 여기가 아닌걸

북한정권에 대한 신뢰성 상실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없군요.
햇볕정책의 실패 원인은 북한이지, 우리 때문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북한정권의 무분별한 도발이 없었다면, 햇볕정책이 실패할 이유가
없죠. 퍼주기 아니라 그것 보다 더 한 것을 했어도 아마 찬성하는 국민들이
더 많을 겁니다. 아니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정기화되었다면 햇볕정책은
유효성을 가지는 정책이 되었겠죠.

독일통일 과정과 비교를 하는데, 우리와는 전혀 틀린 경우라 봅니다.
전쟁유무를 떠나 당국간의 신뢰도 면에서 그 차이는 천양지차란 것이죠.

맞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북한의 대한 신뢰도가 다른 나라만큼만 됐어도 개성공단 한 10개는 돌아가고 있을겁니다

현재 대북 정책으로 북한을 고립 시켜서 북한의 정권이 무너지거나 핵무장을 포기하게 유도 할수 있다면
저라도 지금 대북 정책을 지지하겠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구조를 볼때..  전국민을 굶겨 죽이는 한이 있어도
핵무기를 포기하는 상황은 유도하기 힘들 껍니다. 그만큼 비정상적인 국가인점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도리어 한반도 긴장상황이 지속되는건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저 위쪽 국가가 거의 전제 군주국이나 다름 없는
국가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더구나 그 성질인 야만과 다름 없는 나라를 다루는데 현 방식으로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