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요즘 멋진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이 오시네요.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오 국민당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ㅎ

그러게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공부 좀 더 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셨군요.

올바른 교육과 올바른 시민이라면 선택을 할 줄 알아야죠.

무턱대고 1. 2번은 해선 안돼는 짓입니다.

님께서 1번을 찍었던 2번을 찍었던 3번을 찍었던 환영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진보 보수 입장은 편향???

옳은 시각이란게 도대체 뭔가요???

그러면 이념 페러다임이 없으면 편향이 아닌거라고 생각하시나

옳은 시각이 무엇인지 정하는게 바로 진보와 보수의 차이입니다

전 잘 모르겠어요..

뼛속까지 확실하게.. 좌측이라. .;;  양쪽에 왔다 갔다 한적이 거의 없네요.  정치 성향이 중도에서 이리 저리 방황

하시는거라면..  좀  어지럽겠네요..

쉬운 일은 아닌것같아요. 하지만 이런게 자기 성향에 맞다면 그건 갠찮다고 생각해요.^^

동감합니다. 동시에 전 다소 피곤한 일일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어떤 의제에 대해서 가능한 많은 사람의 의견을 살펴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적당한 지점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따라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언제든 수정하고 남을 인정할 수도 있어야 하죠.. 이것도 생각보다 엄청나게 어렵거든요..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아는 순간 그 당혹감이란 -_-.. 끝까지 내가 안틀렸다고 우기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죠 ㅎㅎㅎ....

무엇보다 이 대한민국에서는 언론지수가 저기 아프리카 독재국가와 비슷하다는 환경에서는 일부의견은 찾는 것부터가 고난의 시작입니다. ㅎㅎ.. 방송이나 언론에서 하는 말은 곧이 곧대로 듣을 수도 없으니.. 다소 피곤하죠. 

그러다 보면 다소 지치기 쉽상이고.. 거기다 때로는 확신이 없으면 우유부단하게 보일 수도 있고.. 현실에서는.. 혼란스러울 때도 있구요 .. 모가 몬지 몰라서.. 내 지적 능력을 한탄하며 ㅎㅎㅎㅎ

원래 단순하고 명확한 것이 실천하기는 정말 정말 어렵다는 걸 다시 느끼는 머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나름은 노력을 해볼려고 하는데 많은 경우는 결국은 댈때로 대라 머 이런... 하여튼.. 그래서 때때로 그냥 죽어라 한 정당만 찍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는 됩니다... 꼭 이런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하여튼 진짜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ㅎㅎ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쉬운 길보단 어려운 길을 택해보는것도 하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간의 장점만을 취한다 해도
그 우측의 사람이 너 좌, 좌측의 사람이 너 우... 너 진보, 너 보수 여전히 할 수 있습니다.
장점만을 취했다는 것도 자신의 이기죠.

어딘가 호칭/명칭을 들이대는 건 두가지 맥락인데,
어릴 때 별명 붙이는 이유만 생각해봐도 빤합니다만...
친해지는(상호관계) 혹은 친숙해지기(이해편의) 위한 수단이거나
빗대거나 격리 혹은 유리 시키기 위한 수단이거나 둘 중 하나죠.

단어는 그걸 쓰는 사람에게만 유의합니다.
딱히 그게 좋냐 아니냐를 논하는 것도, 은연 중 그것과 비슷한 목적성이 있는 것이라 볼 수 있기에 내 편한대로 하시고 지칭이 내게 거슬리는 건 또 그때그때 버럭하시면 그게 답.

진보나 보수분들에게 이도저도 아닌 주관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잘못된 입장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그들에게도 문제가 있고 오히려 이런 시각을 가져보는게 진보나 보수에게 보지 못하는 시각을 이끌어 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진보

글의 취지는 십분 이해합니다.
한두가지 의견의 표현으로 몰리고 몰리다 보니 몬 놈이랑 대립하고
그러다보니 다수가 그렇게 보고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생각보다 중간도, 가치 있고 없음을 떠나 취사선택을 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진보니 보수니 이런 말 쓰면서 성향을 한정짓는 거 안좋아합니다.
우선 진보나 보수, 좌파나 우파라는 말의 의미나 적용범위가 명확하지 않음에도 사람을 이 틀에 묶어버리면 처음부터 편견을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 한쪽 진영에 자신을 소속시키면 그 다음부턴 자신 진영의 잘못이나 다른 진영의 올바름이 눈에 들어오지 않지요.

이 용어들의 의미가 명확해지고 사람들에게 똑바로 적용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보수나 진보가 유럽에 가서도 보수나 진보인가요?
뉴라이트는 보수인가요?
국정교과서 만들어서 친일친중 매국사관 이어가자는 무리들은 보수인가요?
이주노동자 브로커인 다문화 인권쟁이들은 진보인가요?

의미없습니다.
각 사안별로 어떤 길이 현재로서 바람직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문득 혈액형 성격론이 떠오르네요.
A형인 자신이 내성적이라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자신의 피 때문이 아니라, A형은 내성적이라는 혈액형 성격론에 영향 받아서이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이게 정상적인거죠.
커뮤니티에서 정치글은 니편, 내편이 어쩌고 저놈이 나쁜놈이래요하는 글들은 그냥 스킵하는게 좋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의 의견이라는게 만약 10명이 상주한다면 2~3명만 반복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니니 그게 그곳의 유저들 생각인것처럼 착각하는거죠.  실제로는 10명중 8명이 중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