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부에서 예상외 당선이 일어났지요
왜? 드디어 안기다. 지는 대우 받고 나름대로 로얄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그정도 가졌어도 대우 받지 못할 뿐더러 서민 취급도 모자라과 서민과 같은 억울한 일도 당한다는 것을

인혁당 사건때 지 고향 사람들 고문치사로 죽여버렸지
제대로 알아야 하는기라
입으로 고향 소리 하지만 실상은 너따위것들엔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지 지역이라며 나라안에 욕먹으면서까지 독재자와 팔푼이들에 비상식을 아무리 베풀어도
돌아오는것은 아무것도 없고 업만 쌓여 천벌만 기다리는 기다

왜 남로당 군사 총책이나 만주 괴로군 같은 인물이 이나라 역사에 등장했는지 생각해봐야 하는기라
하나를 위해 희생했어도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식 자기 국민을 믿은기라

그정도는 떨궈 낼수 있다고 너희를 믿은기라
기대에 부흥 못하면 연이 아니니 부흥도 없는기지

18대 대통령 선거 득표율로 보면,
호남 90% 지역주의
대구경북 80% 지역주의
부산경남 60% 지역주의
가장 강력한 지역주의 지역은 언급 없이 강남이 지역주의의 대표라?
강남은 지역주의라기 보다는 소득주의라는 표현이 더 맞을 듯. 강남에 판잣집 짓듯이 호남과 영남의 해법도 내놓으시길.

그리고 "기대에 부응(副應)"!

호남은 경상도사람만 13년째 미는구만..
어디다 양비론을..

이유야 어떻든 경상도에서 호남대통령 밀어줄날 오겠습니까.
호남은 대통령 밀어주는데 출신지역 따지지 않은 정도의 지역주의 탈피는 했네요.
쌍팔년도식 양비론은 그만 했음 합니다.
호남이 그간 지역주의의 희생양이었단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믄 할만큼 한거지요.

지난 총선부터는 확실히 지역주의의 균열이 가시화되어가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호남지역이 대통령 선거에서만큼은 노무현-문재인 등 영남출신을 지지했던 것은
표면적으로는 사실이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특정정당의 후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범영남권 인구가 범호남권 인구의 2배 이상이기 때문에, 영남출신
후보를 내세워 영남지역의 표를 분산시켜야 호남권이 지지하는 특정정당의 집권이
더욱 현실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지지했을 뿐입니다.

물론 이번 총선에서 호남지역에서도 예전보다는 지역주의의 두터운 층이 허물어지기
시작한 것이 가시화되고 있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