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국정 역사교과서의 도입이 1년 연기되었다고 발표됨.
이에 대해 닭그네도 보고받았고, 참모들이 전한 말에 따르면
"교과서를 비롯해 현 정부에서 추진한 정책들은 옳았고,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매도당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고 말했다고 함.
http://v.media.daum.net/v/20161227115005805?d=y
이쯤에서, 닭그네가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의 명분으로 내세웠단 말은
"올바른 역사 교육과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이었음.
"검정교과서들은 좌편향되어 있고, 학생들에게 자학사관을 가르치고 있으므로
좌편향 되어 있는 것을 바로 잡고 긍지를 심어즐 수 있는 역사를 가르치겠다"는 것이
국정 교과서 추진 명분이었음.
여기에서 생각해볼 내용.
작년 2015년에, 좌편향되어 있고 자학사관을 가르친다는 검정교과서들은
2013년에 교육부의 검정 심의를 통과한 교과서들이었음.
닭그네 정권의 교육부에서 <집필 기준>을 만들어서 집필자들에게 제시했고
집필자들은 그 집필 기준에 따라 교과서 내용을 집필했고
집필된 교과서안은 검정 심의위에서 심의를 받고 통과한 후에
교육부의 승인을 받고 교과서로 채택된 것들임.
따라서, 저것들이 주장하는 좌편향된 역사교과서를 만든 주체는 누구?
바로 닭그네 정권이 만든 검정교과서들인데?
지들이 만든 역사교과서가 좌편향 교과서라고?
그러니까 <닭그네 정권>이 <좌빨 정권>이라고 고백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