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부동산 사서 2배 3배씩 뻥튀기하는데 왜 난 이럴까"
"나도 뻥튀기 해보고 싶다."
"나 빼고 강남부자들은 다 뻥튀기 잘하는거 같아....."
"나도 부동산으로 돈 벌고 싶다."
“그때 집 샀어야 했는데”… 상대적 박탈감에 가정불화 -우울증
2년 전 결혼할 때 이 씨 부부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사려고 했다. 당시 전용면적 59m² 시세가 6억5000만 원이어서 부부가 모아 놓은 돈에 양가 지원과 은행 대출을 얹으면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전문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남편 학비를 대려고 내 집 마련을 일단 미뤘다. 집은 나중에 사도 되겠지, 생각해서였다.
이 선택이 명절마다 싸움의 불씨가 될 줄은 몰랐다. 해당 아파트는 2년 만에 10억 원으로 뛰었고 친정 식구들은 “다른 집 딸들은 전부 그때 서울에 집 사서 돈 벌었는데 너만 이게 뭐냐”며 타박을 했다. 이 타박은 부부싸움으로 이어졌다. 이 씨는 “지금 와서 보니 대학원은 아무 때나 갈 수 있지만 집은 그때 아니면 영영 못 사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치만 청와대 들어가기전에는 용기도 없었고..
기회도 없었던거임.
기회가 왔고 정보도 있으니 자신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할 때가 온것뿐임.
정부정책기조와 다르게 풀대출 올인이 고위공무원 특성상
욕 먹어도 이제 등기권리증은 영원히 남음.
욕먹는건 잠시임.
김의겸에게는 이제 2개의 아파트와 1개의 상가 권리증이 남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