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이 당대표 사퇴를 많이 한거는 선거때 마다 지니깐 그러조.
오히려 선거패배후 당대표를 사퇴해고 책임 지는 모습을 보여야 다음을 기약할수 있조.
지금 문재인처럼 사퇴안하고 뻐기면 결국에는 욕만 더 먹음.
이대로 계속 문재인이 당대표로 내년가지 간다면???? 지금처럼 패함. 지도부가 그대로라 전략도 같을께 뻔함.
김무성이 문재인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문재인이 사퇴안하기를 바랄가요???
김무성 입장에서는 문재인이 계속 당대표 되기를 바랄겁니다.
그러면 새누리 장기집권 시나리오가 나오조.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겁니다.

그건 명분겸 핑계고.

지금 사퇴할 수가 없는 거지.

총선이 내년인데, 갸들이 누군데 공천권을 내려놔..

만약 사퇴를 한게 된다면 시나리오.
1.지금 손학규가 종로에 집을 얻었는데 그 말 즉슨 정계에 다시 복귀 할 수 있다는 조짐임.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과 절묘히 맞아 떨어지고 있음.
2.지금 안철수와 김한길계는 안에서 웅크리면서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음.
어차피 이번에 대표를 맡게된다면 다음 총선까지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등용시킬 수 있는 찬스가 나오기 때문
그래서 주승용이 그렇게 열을 내면서 사퇴하라고 압박하는 거겠죠. 김동철도 그렇고.

어찌되었든 문재인 대표가 사퇴를 하게된다면 새정치 내부 분열은 뻔하디 뻔하게 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음.

사퇴한다고 망하고 사퇴 안 한다고 망하진 않죠.
어차피 희망이 없는데 ^^;

총선 공천권 많이 가저가면 뭐가 달라져요?? 갑자기 대통령이라도 된데요?
그건 이미 지난 친노계가 총선을 계파이기주의로 망했잖아요?? 또 다시 반복하게요??

아니 대권 주자가 왜 당권에 집착하는지 이해도 안 될뿐더러 그렇게 자신이 없는 사람이 대권에 도전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죠. 그냥 기회주의자의 전형이죠.

그리고 비노가 공천권 많이 가져간다고 뭐가 달라져요?? 어차피 친노계가 진보세력도 아니고 노무현 정권을 통해서 다들 경험해 봤잖아요? 오히려 친재벌정책과 보수쪽에 가까운 정책들였죠.

그래서 오히려 진보쪽 유권자들이 등을 돌렸죠.
사실 비노쪽이 오히려 친노계보다 더 개혁적인 인물들입니다.

사학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킨 장본인이 김한길이죠.

노무현 대통령이 한날당이 반대한다고 각당 대표 3자회동때 노무현은 사학법 재개정을 지시합니다.
그래서 열 받은 김한길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죠.

그냥 단지 김한길을 위시한 비노쪽이 노무현과 등돌렸다고 까는 겁니다.ㅎㅎ;
솔직히 김한길은 노무현정권의 친재벌정책또한 맹렬히 비판했죠.

서로 이상이 다르면 싸울도 있는겁니다. 애초에 친노계와는 맞지 않는..
친노계는 진보도 아니요 그렇다고 보수도 아니고 그냥 기회주의죠.

대통령과 권력욕에 취해 통진당과도 야합을 하는 그 바람에 정체성 까지 의심받게 되었으니..
그냥 신념이 없는 집단들 입니다. 아무리 선거에 졌어도 남은 게 있어야죠.
이건뭐 정책도 없고 신념도 없고 뭐 하나 제대로 보고 지지를 할 수 있는 집단이 아닙니다.

역시, 작업

어차피 사퇴하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걸 뻔히 아니까 못하는 겁니다.
사퇴안하고 버티면 나중에 새누리당에서 시골 면장자리라도 줄지 누가 압니까.
팀킬은 게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