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식 경제발전이 대한민국을 다이나믹한 성장으로 이끈 동력을 부정합니까?
가끔 동남아에 박정희가 있었다면 동남아도 우리처럼 발전했겠냐? 라며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적어도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 좌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는 적중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을 선동해서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 라며 큰 동기부여를 심어준 것에대해서 결과적으로
매우 잘 한 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동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단어가 아닌데 요즘은 부정적인 곳에만 쓰이는것 같네요...)
지도자가 지향하는 좌표를 설정하면 평가는 다를수 있겠지만...그것이 무리한 정책이라 할지라도 고통을 참고 이겨낸 근면 성실한 우리 국민들이 있었기에 경제 발전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모든공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돌리는것도 말이 안되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공이 없었다고 하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친일, 빨갱이, 쿠테타.. 인권탄압 등등.. 부정적인 측면에서 얼마든지 이야기 할 수 있다 칩시다...
그러나 이것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는 별개로 평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목적을 위해 수단이 정당화 될 수 없다 이기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각자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박정희'를 평가하는 견해는 다를 수 있지만...
아무리 좋아하지 않는다해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 공헌에 대한 부정은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500년만에 탄생한 지도자라느니... 박정희대통령이 아니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보릿고개라느니...
(지금처럼 급성장한 대한민국이 없었을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에 보릿고개 넘길 유능한 인재가 없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을 신격화 해서 우상화 하는 박정희빠? 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