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존경한다는 리영희 책 내용을 보면
거의 통진당쪽이랑 관점이 별 차이가 없는 수준임.
문재인이 왜 이석기를 2번이나 석방시켜줬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남한
『남을 안방에 모셔 놓고 주인처럼 섬기기 20여 년, 해방 후부터 치면 32년인데, 그만하면 됐지 얼마나 더 모셔야 종의 근성이 풀린다는 말일까. 이런 정신적인 기형아, 생태적 불구를 만드는 데는 이 나라에 대해서 주인행세를 해 온 미국의 잘못도 있다. 사실 그 잘못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크고 중하다』
북한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싸웠던 애국지사들에 의해 설립된 나라이며, 새나라 건설과 사회혁명의 열기가 충천하고, 일제시대의 친일파를 비롯한 호의호식하며 권세를 누렸던 자들이 깡그리 청소된 이상적인 사회」
미국
『평화의 가면 아래 지구상의 도처에 불씨를 뿌리고 다니는 국가가 있다. 진정 평화를 사랑하고, 전쟁 없는 삶을 원하는 사람은 그 정체를 확인해야 한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심각한 빈부격차, 경제·사회의 부정부패, 인종차별, 기업의 냉혈적 인사제도,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몰인정적인 생존경쟁 등 인간관계의 냉혹한 단면을 지닌 무자비한 약육강식의 철저한 이기주의적 자본주의 나라이다. 북한 核문제의 본질도 미국의 전쟁 없이 살 수 없는 제국주의적 침략적 속성에서 찾아야 한다』
[리영희의 비뚤어진 대한민국관] 리영희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이승만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 ① 미국이 분단의 원흉이며, 미국은 남한을 식민지化·군사기지化하려 했고, 처음부터 남한에 분단정권을 수립하려 했다. ② 이승만은 미국의 앞잡이다. 이승만의 남한 정부수립 운동은 민족분단을 목적으로 한 것이며, 美 군정은 처음부터 이승만의 남한 정부수립 운동을 지원했다. ③ 대한민국은 미국의 앞잡이들과 친일파들에 의해 건국되었다. ④ 한미동맹은 미국에 대한 예속의 결정판이다. ⑤ 이승만 정권은 사회제도 개혁을 거부했다. ⑥ 이승만은 상해임시정부와 해외독립운동에서 비난받았던 분파주의자다. 소련 붕괴 이후 각종 기밀문서가 알려지면서 위의 주장들은 근거가 희박하거나, 일방적인 주장임이 드러나고 있다. 리영희의 한국현대사에 대한 견해는 대부분 미국의 수정주의 역사관을 無비판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또한 북한의 「반제·반봉건 민주주의혁명론」의 이론구조와 유사하다.
리영희는 거창 학살을 비난하면서도
중국공산당, 북한의 학살은 언급을 피함.
북한핵은 북한이 아니라 미국에게도 책임은 있다 식의
반미이념은 죄다 리영희꺼임
역사관은 북한주장과 일치
좌파들은 문재인을 비롯해서 대부분 리영희를 추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