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동북아 대전략은 한일이 협력해서 북중러에 대항하는 것임.
과거 한일수교부터 최근 지소미아까지 미국의 지원과 압력하에 이루어온 것들임.
이걸 파기한다(?)
미국의 대전략에서 벗어나서 마이웨이하겠다고 선언한다는 뜻이지.
그래서 이번 한일 대립에도 끼어들지 않으려던 미국이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서는 경고하고 나선 것이지.
그런데 이걸 단순히 한일간의 문제라고 우기며 파기한다는건 멍청해서 한일간의 문제로만 생각한다거나
알면서도 한미일 삼각협력체제를 흔들고 중국몽을 꾸겠다는것 중 하나라고 보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