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조국정국'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검 참모 전원을 좌천시킨 보복인사 논란 등의 후폭풍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44.4%로 지난주 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알앤써치
이와 관련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이번주 국정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취업문제에 대한 20대의 실망감과 부동산정책에 따른 50대의 불안감, 검찰 인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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