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총선 후에 노선을 확실히 정한 게 없는 것 같더군..독자노선으로 갈지 합당할지..
내 개인적인 바람은 민주당이 1당이 될 정도로만 의원을 보내주고 독자노선으로 가며 외부에서 문정권과 이후 세워질 민주당 정권을 강력히 호위해주는 것인데..뭐 정해진 게 없다니까..
그래도 인물 선택은 탁월하더만..한 10명 정도는 아주 좋아 보이고 나머지 10명은 잘 모르니 그 사람들에 대해 일단 평가보류다..
더불어시민당의 비례 순번이 너무도 터무니가 없어서 좋으나 싫으나 열린당 밖에 희망이 없어 보인다..
*한 가지 첨언하자면 손혜원 의원이 열린당을 교섭단체로 만드는 게 꿈이라고 하던데..앞서 글을 썼듯 민주당 40% 지지율 다 끌어와도 19석이 최대치다..그래서 쉽지 않지..다만 손의원이 수구나 중간층에서도 10% 지지율을 끌어온다고 장담했으니 설령 현실화되면 교섭단체가 가능할 수도 있다..그 때는 교섭단체로 활동하는 게 나은지 민주당에 의원을 보내 1당 유지를 하는 게 나은지 고민할 수도 있지..근데 불가능하리라 본다..민주당 40% 지지율 다 끌어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