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zum.com/articles/6005559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의 의혹 제기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유용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첫 수요집회가 13일 열린다.
이날 일본대사관 근처에는 정의연을 비판하는 보수단체의 집회 등도 예정돼 있어 양측간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전국일제피해자단체장협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주변에서 ‘수요집회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단체인 엄마부대, 자유대한호국단, 자유연대 등도 정의연과 이 단체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