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가 드러나니 거짓말만 하다가 증거가 나오니 "야당도 똑같다, 왜 나만가지고 그러냐?"면서 물귀신 및 진흙탕 작전을 펼치네요.
직장 생활 및 공무원 생활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말단직원들 공문 및 기획할때 글자 하나만 틀려도 위에서 어마어마하게 클레임 들어옵니다.
더군다나 돈과 관련된 잘못은 아작납니다. 책임지라 이거죠.
그렇게 말단 잡던 그 고위층 들이 지금은 그정도는 머 누구나 하는거 아니냐? 그렇다면 너도 한번 까볼까? 이러면서 행동에 대한 책임은 커녕 다른 사람들을 물귀신처럼 물고 늘어집니다. ㅎㅎㅎ
내가 하면 낭만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이 딱 들어맞네요.
"거 참 말 많네"
잘못했으면 잘못한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으면 되고 정치적 책임을 지면 되지 말도 안되는 변명 과 핑계를 대면서 무책임한 뻔뻔함으로 일관합니다.
이게 과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들로서 자격이 있는 모습입니까? 국민들이 이런 정치 지도자들을 뭘 믿고 따를까요?
이런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면 반정부 세력이고 빨갱이이고 종북이 되는겁니까?
회사에서 회식을 갔습니다. 부장님이 술한잔하고 나서 말하죠. " 부서에 할말 없는가? 잇으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봐. 내 다들어 줄께".... 과연 누가 말할까요? 님들중에 저 부장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할말할수 있는 사람 있습니까?
지금 여기 현정부 여당 두둔하시는 분들 딱 저 부장님 누군가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