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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세론’ 확인과 함께 민주당 경선의 또 다른 수확은 차기 대선주자들의 발견이다.
민주당 경선이 큰 흥행을 보였기 때문에 2·3위 후보들이 당내 경선임에도 무시할 수 없는 표를 얻었고,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임에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하야’와 ‘탄핵’을 언급하며 지난해 11월24일 리얼미터 기준으로 11.6%, 지난해 11월28일 에스티아이 기준 17.3%를 기록한 이후 줄곧 지지율 두 자리를 이어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3인 중 3위에 계속 밀려 있으면서도 될 사람에게 편승하는 ‘밴드웨건 효과’로 흔들리지 않고 두 자리 지지율을 꾸준히 유지한 점에서 이 시장의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특히 이날 수도권 경선과 재외국민 경선에서 안 후보를 누르며 최종 결과에서도 안 후보를 0.3%p 차로 추격했다.
이번 대선에서 이 시장과 안 지사는 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상 문 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없다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009#csidxa850e2595906d58859469f6b8ed4cd0 ![](http://linkback.mediatoday.co.kr/images/onebyone.gif?action_id=a850e2595906d58859469f6b8ed4c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