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나 되는 정치인이 일단 사생활로 정치은퇴한다는 것은
그가 자기관리를 얼마나 허술하게 해왔는지 보여주는것임.
한마디로 자격상실로 어쨋든 일찍 밝혀졌다는것은 다행스러운일입니다.
연예인들 아무리 가리고 숨기고 연예들 해봤자 파파라치 기자들 이미 사진등 물증 다 가지고 있는 세상에
대선후보나 되는 정치인쯤 되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눈들이 사방에 깔려있을지언데 한낫 욕정을 참지 못하고...
대북특사보내는날. 삼성 여론공작 방송이 나간 다음날. 시기적절(?)하게 폭로된 이 사건이 음모론이던지
그 비서의 자발적인 폭로이던지 어쨋거나 큰뉴스들 지워버리는 효과는 충분했고 하나의 대선후보는 정치인생 마감하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것은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발빠르게 제명처리한 민주당이 자체적으로 충분한 조사를 해서 대응을 잘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