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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월세 천만원, 반띵하자... 15개월 자기집에서 만났다, 관리비라도 내주지...
집이 월세인지... 난방비 건에서 문제 되었을 때 집값 오르는 게 전부라고 한 걸 봐 그건 아닌 것 같고
기혼으로 속여 짧은 만남이었던 인터뷰... 속은 게 분해서...
이듬해 영화처럼 재회... 속은 게 분한 건 아닌 듯... 그럼 알고 계속 했는데
서로가 저지른 잘못을 대중에게 떠들고 수시로 깔듯 말듯 하는 건 일종의 겁박 아닌지
그냥 정의감이라는 건지, 억울하다고 하니 그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억울하다면 어느 부분이 억울한 건지...
이유가 뭐든 잘 만나다 헤어진 인연에 대해 저러는 것 자체도 이해가 안되지만, 저러는 이유도 이해가 잘...
진짜 좀 어이없는 부분이 김어준 주진우 물고 들어가는 거네요.
제시한 물증이 없다면 김어준 주진우가 아는 것도 전부 들은 얘긴데
들은 얘기가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은 들었다 뿐인데
말을 하므로써 한쪽에 힘을 실어주는 행위에 대해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걸 물고 들어간다는 게
아는 사이라 통화로 이씨가 인정을 했고 인정을 했다는 사실 역시 떠벌이고 다녀 안다는 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