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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8 06:26
탈북과 남.북 문제 와 관계없는 이야기.. 간단한 (노스트라다무스) 전기..
 글쓴이 : 뻥독이
조회 : 420  

(탈북과 남.북 문제 와 관계없는 이야기..)    골치 아픈 정치 얘기 말고 쉬어갈겸..  가끔은 이런  재미있는 역사상 이야기도..  실제로 살았던 역사적 인물..  대예언가..     실제 ,             간단한 (노스트라다무스) 전기 (1편)..

 

미셸 드 노스트르담(Michel de Nostradamus-라틴어식으로 바꾼 후의 이름)은 율리우스력으로 1503년 12월 14일에, 그레고리력으로 12월 23일에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곳은 생레미 드 프로방스이며 태생은 비교적 평범했던 모양이다. 일부 역사가들은 그가 걸출한 유대인 의사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와 다르다. 미셸의 할아버지 페이로 혹은 피에르는 블랑시라는 이름의 비유대교도와 결혼한 성공한 곡물상이었다. 미셸의 아버지 자크 드 노스트르담은 집안 사업인 곡물상을 포기하고 대신 공증인으로 성공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의학과의 유일한 관계는 그의 외할아버지로부터이다. 그의 아버지 자크는 레이니어 드 생레미와 결혼했는데 그녀는 전직 의사인 정세관의 손녀였다. 어린 노스트라다무스를 고전언어와 히브리어, 점성학으로 인도해 준 사람은 외할아버지였다. 어떤 역사가들은 그의 어머니 가계가 달과 별과 하늘을 읽을 수 있었던 아사카(Issachar) 부족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한다. 어쨌든 간에 노스트라다무스는 어려서부터 점성술에 매혹되어 있었다.

사춘기가 되자 그는 아비뇽으로 가서 철학을 공부했다. 그 곳에서 다시 그는 몽펠리에 대학으로 진학했다. 열아홉 살 젊은 청년은 의학을 공부했고 3년 후에 학사 학위를 받았다. 당시 상당히 어려운 학위 과정을 스물 두 살의 나이에 성취해 냈다는 것은 그의 지적 능력만이 아니라 얼마나 헌신적으로 노력했는가 하는 점을 시사해 준다. 이 기간 동안 점성술에 대한 그의 흥미 또한 성장했다. 동료 학생들은 그를 '햇병아리 점성술사'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이 시기에 흑사병이 프랑스 전역을 휩쓸고 있었다. 그는 당시로서는 매우 비정통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그 방법은 일부 사람들을 화나게 했지만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냈다. 그가 1529년 박사 과정을 마치기 위해 몽펠리에로 돌아왔을 때 그의 명성은 하늘을 찔렀다. 대학의 많은 학자들은 오로지 비정통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적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질병에 대처하는 그의 용기, 인간성, 환자를 대하는 친절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시기동안 노스트라다무스는 전염병이 퍼진 마을에서 사용하여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던 자신의 치료법을 1552년 '파르데망의 논문'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하였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32년 철학 박사의 검은 사각모를 쓸 권리를 획득하였다. 이것을 그는 남은 생애동안 자랑스럽게 쓰고 다녔다. 그는 몽펠리에 대학에서 교수직을 제의받고 1년간 재직했다. 하지만 방랑을 하기 위해 교단을 떠났고 다음 두 해 동안 보르도, 라로셸, 톨루즈 등을 여행하였다. 톨루즈에 머무르고 있을 때, 당시 유명한 철학자인 스칼리거에게 초대를 받은 노스트라다무스는 아젱으로 갔다. 거기에서 높은 신분의 한 처녀와 만나 결혼을 하였고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었다.

하지만 이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염병이 마침내 아젱까지 찾아왔다.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젊은 아내와 아이들을 잃고 말았다. 이후 노스트라다무스는 다시 방랑을 시작했으며 마침내 살롱에 정착했다. 여기서 그는 다시 결혼을 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유복한 과부로 그녀와의 사이에 여섯 자녀를 두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처음으로 공식 출판된 것은 1550년 첫 번째 '연감'을 출판했을 때이다. 날씨, 곡물 수확 등을 묘사하는 일련의 간단한 운문으로 쓰여진 시집이었는데 너무나 성공적이어서 그는 죽을 때까지 매년 한 권씩을 출판하게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유명한 예언집인 센추리(제세기[諸世記] 혹은 모든 세기, 세기들 등으로 번역됨. 원제는 les Centuries 혹은 Centuries)의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일리있는 추측이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제자였던 장 아이메 드 샤비니의 말에 따르면 그는 센추리를 쓰기 시작했지만, 오랫동안 출판을 하지 않고 혼자서만 간직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책에 담긴 이상한 내용으로 인하여 틀림없이 비방과 명예훼손 및 악의적인 중상모략이 있을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분명 그는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받은 예언의 재능을 공유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각각의 예언을 네 개의 행으로 표현하였다. 4행시들은 출판되기 전에 100개의 묶음으로 나누어졌는데 그 때문에 책에는 센추리라는 제목이 붙었다. 하지만 모든 센추리가 정확히 100개의 4행시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 오늘날 그의 예언 중 약 1/3은 아직 해독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증거들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의도적으로 4행시를 아무렇게나 섞어 놓아 그 의미를 모호하게 만들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그런 이유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그는 예언을 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뜻도 모를 의미없는 문장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점괘란 보편성과 확률에 기초하고 있으며 단지 보편성과 확률에 근거한 애매모호한 문장은 점괘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언어학자와 컴퓨터 전문가들이 많이 노력해 왔지만 섞여 있는 4행시에서 어떠한 일관성도 발견하지 못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중 유명한 몇 가지를 살펴 보자.

이어서 제 2편에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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