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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7 17:17
문재인 정부를 보는 정치경제학자.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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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은 얼마안가 탄환이 바닥날거라 예상하는 학자가


많다 특히 재도권 경제학자인 "장하준" 교수는 소득주도 성장론의 중요성은 인식하는데


근본적인 한국 경제구조의 손을 대지않는 다면  소득주도 성장론은 빛바랜 정책이 될거라는 것이다


경기는 더욱더 침체되고 일자리축소 실업률은 늘것이다 진단한다.


장하준 교수는 제도학자로서 정부가 산업정책을 주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하준 교수는 박정희식 개발경제 모델은 현재에도 유효하는 입장이다




"반시장주의 구시대적 발상이다"많은 비난을 받지만 장하준 본인은 다름과 같이 말한다


진정한 반시장주의는 미국이다 ...미국은 뻔뻔한 국가다 미국은 자유시장을 외치지만


모든 신업정책과 자본은 미'정부에서 통제아래있다"미국은 불리하면 보호무역을 해왔다"


역설한다...


칼 폴라니 책을 번역한 홍기빈 교수는 현정부는 '정부'와 '민간 영역'을 구분을 못하는 멍청이다


이야기 한다.




신자유주의 그 자체만으로 보면 이윤의 극대화는 정당하다"그렇지만


자유시장주의 가 몰고오는 역효과를 오로지 시장에게만 모두 전가한다는 것이다


시장과 정부는 공생관계도 아니며 전혀다른 영역이라는 것이다


시장은 각,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분자들의 영역이며 정부는 공동체로서의


시민의 이익으로서의 정책을 펴야한다는 것이다




'정부기관'이 '자유시장주의'를 내세우면서 세금을 절약하기위해 '무상의료기관'을  폐하고


'시장'에게 '공동체로'서의 이익을 요구하는것은 자기모순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시장의 관점이 아닌 '공동체'를 지키는 관점으로서 역활을 강조한다.


시장은 분자들을 잘개 잘개 쪼갠다..공동제는 사회적집단이며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정치와 경제영역을 초월한다 정부는 커뮤니티 영역안에서 역활을하고


시장의 질서를 만들고 그 안에서 자유를 보장해야한다는 것이다...


현 정부는 그렇지가 못하다는 것이다...




사회를 파괴하는 신자유주의도 반대하지만 정부가 신자유주의 첨병역활은 더욱더 반대한다는 것이다.


홍기빈도 한국 경제 시스템의 질적변화없이 4산업 혁명은 오지않을것이라 진단한다.


이유는 대기업위주인 우리 산업구조와 대기업. 중소기업. 하청으로 이어지는 수직적구조 아래서


수평적 위치에서의 자유롭고 새로운 산업적 발상은 오지않을것이라 본다


더욱더 대기업은 지배구조를 강화하 기위해 계열사 주식을 살것이고 r & d 투자는


안할것이라 본다.해도 조금만...




신자유주의가 가저오는 환상은 시장이 스스로 시장의 질서를 재편한다 생각하지만


시장안에서 저마다 자기질서를 고집하기에 정부의 권력이 필요한것이다.


대기업을 예외로하는 정책과 오로지 중소기업만을 목표로하는 경제정책 세금으로 보완하는 정책은


미봉책일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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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19-05-17 17:27
   
그럼 당신은 문대통령이 이재용 불러서 뒤 봐주고 그러면 좋아 하겠네요 ㅎㅎㅎ
     
미쳤미쳤어 19-05-17 17:33
   
글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미쳤미쳤어 19-05-17 17:31
   
신자유주의로 80년대 영국의 중산층 서민들 박살난건 다 아는건데

금융과 자본 쓰래기들이 돈벌면서 전체적인 수치를 그나마 방어해서 유야무야 넘어갔고

결국 그들만의 잔치가 벌어졌지!!

사업에 대한 독점과 과점을 법으로 막듯이

돈으로 하는 독과점을 제제가 없는 시점에서 결국 국가가 흐름을 조절하고 취약층에 대한 보호를 해야함!!
Assa 19-05-17 17:46
   
지금 정부가 눈치를 많이 보는거죠 솔직히 볼수밖에 없고 언론은 허구헌날 공격하기 바쁘고 그게 여론에 반영되니 표를 받고 사는 정부 여당입장에서는 정책선회를 보여주게 될수밖에 없죠 이럴수록 보수언론과 대기업 나팔수들과 반대인 사람들이 현정부를 욕하기보다는 올바른 정책을 할수있도록 여론을 만들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죠 독재도 아니고 어떻게 눈치안보고 정책을 밀어부치나요 같이 호응해줄 여론이 있어야지
다라지 19-05-17 17:51
   
나름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만

그 한국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문재인정부가 방기하지는 않았죠.

공정위에 김상조를 앉힌것 자체가 그런 문제점을 이미 파악하고있다는것이고 개선할 의지가 있고 실제로

손을 쓰고있다는것임.


다만 문제는 수십년간 고착되고 정착된 한국의 사회,경제를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쉽게 바뀌기 힘들다는것이죠.

김상조를 예를들어보면 알겠지만 김상조가 공정위가고나서 기레기들과 토착왜구들이 얼마나 물어뜯었습니까?

즉, 누구말마따나 대통령하나바뀐거지 세상은 일조일석애 바뀔수가 없는것이고 세상을 바꿀려고 대통령이 움직여도 국회에서 테클걸고 지지율떨어지면 동력을 잃을수밖에 없는것임.

만약 문재인정부가 지난 몇개월전처럼 80%가넘는 국민적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나와줬다면 문재인정부도 과감하게 구조적인 개혁을 시도했을거라고 보지만 그런 상황이 왔다고해도 국회에서 토착왜구당이 존재하는한 힘들다는것이죠

어차피 그 구조적인 개혁과 발전이라는것도 결과적으로 법을 바꾸는것인데 국회에서 깽판치는 쓰레기들이 과반넘게 있는데 뭐어떻게 할수있는 상황이 아닌것임.

까놓고 개인적으로 나도 장교수와 같은 의견과 비슷한 식견을가지고있기에 공감이 아주 많이 가는 글인데 문제는 이런 논의도 일단 국회에서 토착왜구당을 섬멸하고 해야 진지한 토론과 실질적 실현이 가능한거지

토착왜구당이 존재하는한 대한민국의 발전은 커녕 현실인식조차 제대로 못한다는게 현실임
     
미쳤미쳤어 19-05-17 18:00
   
그래서 내년 총선이 중요한거죠!!

새로운 전환점이 되야하는데

망해도 자유당 찍는 사람들때문에~
난나야 19-05-17 18:15
   
결국은 위의 그런 이론들....
신자유주의 경제정책
국가 주도 경제정책

위의 이론들은 결국 지속가능하지 않다라는 결과를 보여주었죠....
물론 이론으로서의 가치를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결국 그 주체가 되는 개개인의 욕망, 타락을 보정해주지 못했기에 결과론적으로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또는 권력자의 부패로 실패하였죠...

그래서 나온게 시장자본주의와 포괄적 복지국가 이론....다시 말해 소득주도성장의 기본적 바탕이론죠.
시장자본주의와 복지국가란게 상호 상충되는 개념이 아닌 상호보완적이 될수 있다는 이론.
벌레퇴비 19-05-17 18:34
   
문재인의 담대한 경제 정책을 지지한다. 대기업 사내 유보금이 750조라고 하고 가계부채가 1,400조라고 한다. 대기업은 여태 정말 땅집고 헤엄치면서 쉽게 부를 축적하고, 국민들은 그것을 국부축적이라 여기도록 강조받으며 살아왔다.

중병에 걸린 환자면 수술해야지 언제까지 상처 소독만 하고 살아야 하나? 경제가 나쁘고, 제일 취약한 계층이 제일 먼저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럼 언제까지 이런 구조로만 살아야 한다는 것이냐? 경제는 나쁠 시기도 좋을 시기도 있다. 언제까지 취약계층이 제일 먼저 고통받아야만 한다는 거냐 구조적 한계를 극복해야지...
킹크림슨 19-05-17 18:44
   
신이 아닌다음에 모든 것은 완벽하지 않다.  태평성대는 역사책에 존재하는 유토피아라고 생각합니다.

서있는 자리가 다르고, 보는 곳이 다르며, 원하는 것이 다른데 딱하나 일치하는 것은 서로다른 사람들이

누구나 자신의 이익은 선하다고 믿는 것이다.

자본주의 수정자본주의 신자유주의가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반복될 것 같고, 불만은 끊이지 않고 영원히

터져나와 자신이 선라이 부르짖겠죠.

그때 그때 달라요..
경불자조 19-05-17 18:44
   
이 글 공감을 합니다만....
수정자본주의에서 문제점으로 다 나온 것중에
일부 사례라고 생각 합니다..
국가가 그런부분에 긴밀히 관여해야 한다..그리고 조율을 잘해야 한다..
저해되는 부분을 말이죠...(이 정도 쯤으로 인식하고 싶습니다.
그것을 국가의 책임만으로 돌리는 것 또한..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국민이 마루타냐고 하실분들도 있겟지만..
그럼 여태 마루타 아니엿나고 질문 하면 뭐라고 답할지도...궁금합니다.
사회가 가질 수 있는 수많은 다양성이 잇는데..
그것을 사람이나 정치적으로 해석만 하여..
침소봉대 하는 부분도 우려해야 하고요..
다양성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패러다임이 바뀐 부분에서 적응할 수 없거나..
변화를 두려워 하는 시스템이 존재 합니다..
속도 문제를 들고 나온다면..
그 부분에서는 인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모순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여태 그렇게 고속성장을 해놓구..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인식은 뭡니까? 다들 알고 있엇을텐데 말이죠?
예를 들면 임금만 해도 그래요?
올리면 죽는 사람..안올리면 죽는 사람..
프로테이지가 비슷하다면..
어디를 선택 할건가요?
지금 우리사회가 여기에 도달한 것 아닙니까?
이 선택에서...양쪽이 고통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어느 한쪽만 고통을 받을 것인지..
어려운 얘기 입니다..혹여 양쪽이 고통받고 체질개선을 해야 할지라도..
하긴 해야 합니다.. 고통이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이걸 인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욕을 먹더라도..하나씩 하나씩...
해결을 해야 합니다..
그 부분을 경제 학자들은...쉽게 입 열어서...
대중들에게...스트레스 준다거나..사회에 또 다른 갈등으로..
대결구도로 몰고 가서는 안될 것 입니다..
또한 표나 인기에 연연하여... 쉽게 입열어서..
대중들에게 스트레스 주고 또 다른 사회갈등으로..
몰고가는 정치인들...반성을 해야 하고요...
물론 정부도 반성을 해야하구요..
이런 반성은 빠른시스템 변환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게 잘 아는 학자양반들이..
70년대80년대 고속성장할때는..
미래를 예측 하지 못햇습니까?
진정한 멍청이는 누구일까요?
실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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