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정치 안하겠단 사람을 왜 끈질기게 붙잡는 건지..
그 정성으로 지금 민주당에 일 잘하고 능력 있으면서 숨어있는 인재가 얼마나 많은데 그들에게나 신경쓰지..
정치인은 일단 불타는 권력욕이 있어야 하는데 유시민은 그게 없다(여기서 권력욕이란 권력을 잡아서 본인과 당이 생각하는 정의로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공익적인 욕구를 말한다)..오히려 절대 안하겠다는 사람 억지로 정치판에 끌어들였는데 무기력한 모습만 보인다면 실망만 커질 거다..그러면 지지자들 중 빠가 까로 돌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놔줄 사람은 놔줘야 한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권력욕이 넘쳤고..2017년의 문재인은 2012년의 문재인과 달리 권력욕이 넘쳤지..
만일 2012년에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면 닭그네-최순실을 안보는 좋은 점은 있었겠지만 지금의 준비된 거의 완벽한 문재인 대통령을 못 봤을 가능성이 크다..그럼 욕도 많이 먹었을 거고 지금의 안정된 지지율도 얻기 힘들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