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도 몰랐다고 함..
청와대에 보고도 안한것이고..
검찰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한거임..
즉.. 윤석렬 총장도 몰랐던 부분..
자.. 그럼 검찰이 왜 무리하게 나섯을까?
법무부 장관은 검찰조직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슴.
윤석렬은 검찰 조직에 대한 개혁보다는 조직 보호와 공정 수사를 하려 하는 의지가 강함.
즉..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의 부정부패를 청소할 의지는 없지만 앞으로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하겠다는 포지션임.
그런데 조국은 그런 검찰 내부의 모든 부정부패에 대해 관리 감독만 하는것이 아닌 인사권을 쥐고 있슴.
공수처가 생기기도 전에 검찰 조직에 피바람 불 수 있는 인물임.
과거엔 검찰 출신의 인물이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되어 검찰 조직을 하부조직으로 다스렸는데..
이제 검찰 조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 장관이 되어 인사권을 사용하게 됨.
더불어 조국이 임명되면 공수처는 반듯이 신설될거임.
이러니 검찰 조직은 그야말로 벼랑끝에 몰린거임.
그러니 윤석렬에게도 알리지 않고 자체판단하에 무리하게 수사들어간것이고 특수부로 전환해서 무슨 강력범죄 수사하듯이... ㄷㄷㄷ
이번 법무부 장관에 조국이 기용되면 검찰 피바람 불듯함..
검찰 수사만 안들어갔어도 적당한 선에서 윤석렬과 합을 맞춰서 몇몇 본보기만 정리하고 공정수사로만 포지션을 잡았을텐데..
조국에게 명분을 준것임..
마치 아베가 우리나라에게 명분을 주어서 결국 지소미아 종료하게 기타 다양한 이득을 얻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