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도 참여 연대 참여하고 서울대로 옮기면서 승승장구했네.
문제인의 인사검증 5대 원칙으로 △병역면탈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논문표절 △세금탈루를 정무수석으로 안 지킨 덕에 법무부 장관에도 지명되고.
참여연대 출신 인사에는 대표적으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국회의원 시절 후원받은 정치자금 ‘셀프후원’ 논란과, 피감기관 지원을 받은 외유성 출장 등 의혹이 제기되며 임명된 지 불과 2주 만에 사임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던 안경환 전 참여연대 운영위원장은 교제하던 여성의 동의 없이 도장까지 위조한 일방적인 혼인신고로 혼인무효 판결을 받고, 고등학생이던 아들의 퇴학취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는 결국 장관 후보자에서 자진 사퇴했다.
‘재벌 저격수’라 불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아들의 인턴십 특혜, 아내 부정취업, 유한킴벌리 담합 봐주기, 투기성 위장전입 의혹 등이 제기됐고, 자립형사립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가 ‘불평등을 확대한다’며 비판해 온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두 아들은 각각 명덕외고와 대일외고를 졸업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