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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후에 있는 자들은 벌써 다른 시나리오 짜놨겠군요. 흠집있는 총장은 전 채동욱 총장만 봐도 답이나오니...비리 총장 쳐내며 진보 보수를 떠나 민심을 얻는 영웅적인 역활을 맡을 검사... 공수처가 신설될 내년 여름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윤석열 총장 조만간 버림 당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몇개월 전이지만 당시 분위기상 여론을 등에 업은 총장 후보자였으니, 국민적인 반발이 예상 되었을수도 있고,
무엇보다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할때 몰랐을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불구 하고 임명한건 리스크를 감당하겠다는건데.... 아니면 약점 있는 총장이라 오히려 다루기 편하니....마지막 남은 적폐 세력이라 확신하고 이를 처리 하겠다는 의미였는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윤석열 총장을 임명하므로서 확실한건 그 위쪽 기수들을 자연스럽게 검찰에서 떠나게 한거니... 이는 어느정도 이유가 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