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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3 15:19
종교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지난 대선을 보자면
 글쓴이 : 공존
조회 : 938  

난 박근혜가 될거라고 확신했는데..
 
근데 경선에서 이명박 이김.. 그래서 매우 놀랐던 기억이..
 
한 1년여전쯤 느닷없이 왜 이명박이 경선에서 이겼던걸까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 내린 결론은..
 
보수의 브레인들이 두번을 연속으로 대권잡을려고 17대때 MB밀어준게 아닌가.. 하던 생각을 하게됨.
 
이명박은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도 사퇴할만큼 문제가 많은 인물이였었지만 재개발 재건축보다 더 강력한 뉴타운이라는 공약으로 시장되었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이 열망하는 뉴타운 마무리를 위해서도 뽑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기독교인들의 응집력. 참여정부의 실정으로 등돌아선 민심이 득표로 연결될거라는 보수브레인들의 시각이 작용되었다고 생각됨.
박근혜는 16대때 노무현과 이회창 후보시절 사퇴했지만 15%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을만큼.. 평소의 국민들지지율이 높고 아버지또한 역대대통령 존경하는 순위에서도 항상 1위를 하고 또한 야당에는 마땅한 인물들이 없다고 판단하고 박근혜가 다음번에 되도 여러모로 우세하고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슴. 대선은 당과 당싸움이기도 하지만 인물 싸움을 무시하지 못할만큼.. 인물도 대단히 중요한 선거요인.
노무현도 그렇고 안철수도 그렇고 물론 시대정신이 어떤가에 따라 달라질수가 있지만서도..
 
김연하와 박근혜때문에 아주 너무 유명해진 황상민 연대심리학과 교수도 옛날에 말하기글 국민들은 대선후보를 지지할때 공약같은거 안본다고 했는데 누가 그걸 다보고 이해하냐고 온리 이미지싸움이라고 했는데 그말은 맞다고 생각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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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12-12-13 15:23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수의 브레인들이 두번을 연속으로 대권잡을려고 17대때 MB밀어준게 아닌가" <-- 이 부분요

노무현이 경제를 말아먹어서 경제대통령으로 나온 이명박이 승리한것이라 봅니다.
뭐..결국 경제를 살리지는 못했지만요.
공존 12-12-13 15:29
   
아니 그러니까 내말은요.. 모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일이 벌어져서.. 경선에서 박근혜가 이명박에게 밀릴거라 생각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난 진보쪽인데도 이명박이 이긴게 아직까지 미스테리고 그런 연유로 저렇게 생각하게 된겁니다. 경제는 김대중때도 나빴고 우리 한국사에서 좋았을때는 없었지요.. 모 보수분들은 전두환때 물가 낮았다고 하는데.. 그때도 좋지 안았다고 하는 사람도 많겠지요
     
로코코 12-12-13 15:33
   
물가는 당연히 올라야 합니다.
물가 상승이 멈추면 그 사회는 발전이 중지된 것이지요.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중 하나는 석유이며 석유가 적어질수록 물가가 오릅니다.
영원히 물가는 오르죠.

물가가 올랐다고 까는 것은 가장 멍청한 짓이고
물가와 국민생활수준 + 세계정세 + 남은 자원량 + 생산된 자원량을 종합해보고 까야하는게 진짜죠.

물가가 오른만큼 생활수준도 같이 올라야 하는게 정답이죠.
뭐..당연한 소리해서 죄송하고요.

노무현, 이명박때는 이게 안습였죠.

박과 문중에 누가 대통령 되도 좀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원 없는 한국이 수출과 기술만으로 이정도면 오를만큼 올랐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미리내 12-12-13 15:32
   
윗분 의견에 동의함요..
노무현 참여정부가 워낙 민생회복에 실패한 책임 있다보니
정권교체에 무게가 많이 실렸죠 당시 여론이..
보수의 브레인들이 암묵적인 계획만으로 민심을 조장한다는건 좀 과장된 생각같구요.

그래서 이명박이 내건 슬로건도 경제대통령, CEO대통령이었고
서울시장시절 행한 청계천복원과 중앙차로제 시행등이 결과적으로 좋은 인식을 주면서
상승작용을 했다고봐요. 수도권 표심이 대단했었거든요..

.
공존 12-12-13 15:37
   
그러니까 내말이 그때 당시 참여정부가 워낙 민심으로 부터 저멀리 떠나간뒤라 누가 나와도 한나라당이 될거라는 얘기가 많았고.. 그래서 박근혜씨가 평소 국민들의 지지율이 높아서 지금처럼 누가 나와도 될 가망성이 높은 대선에 등판하지 말고 다음번에 등판시키자하는게 있지 않았나 하는 내 생각이예요..
     
로코코 12-12-13 15:38
   
죄송해요..너무 몰아쳐서.
님 생각이 완전히 틀린 것 같지는 않네요.

제 말이 확실한 진실도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리내 12-12-13 15:39
   
말씀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요지는 어차피 한나라당 당선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선
도덕적으로 잠재적인 문제점을 많이 안고있는 이명박보다 정치비리가
적은 박근혜패를 아껴둔게 아니냐 이 말씀이시죠?
          
공존 12-12-13 15:43
   
그렇죠.. 그렇게 밖에는 내가 생각할수있는게 없었거든요..  그 당시도 지금도.. 제 본사가 건설회사고 저는 계열사에 토목,건축자재 회사 다니는데.. 건설사 사장이였고 잠시나마 현대제철 사장했던 저 양반 평판 무지 좋지 았았고.. 국민들은 모른다고 처도 의원직사퇴까지 한 양반이 경선도 이기고 대통령될줄은 꿈에도.. 이만 줄입니다.. 나가봐야 해서요.. 그럼 수고들요..
               
미리내 12-12-13 15:50
   
저도 토목쟁이라 업계평판은 익히 들어압니다..
뭐, 청계천 복원사업 설계참여한적도 있고...

이쪽일에 대해 잘 모르시는 시민분들이야 청계천 잘 복원했다
하시는데.. 뭐 물론 사업의도나 결과는 분명 좋지만..
들어간 예산대비 퀄리티라는 면에서는..........ㄷㄷ

설계 참여한 당사자들도 예산낭비한 사업으로 분류하죠..
공존 12-12-13 15:40
   
몰아치긴 몰 몰아치셨다고 죄송하다하시는지요? ㅎ 그냥 토론인데 욕하는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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