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는 더 길어질 것 같은데, 총선까지 시간이 더 있었다면 아무리 잘막아도 돌발변수 하나로 분명 야당과 검찰과 언론에게 정부와 여당에 대한 무제한 공격권을 쥐어주는 꼴이 되었겠죠.
다행히 이제 총선까지 남은 시간이 없어서 여당의 압승으로 굳어지고 있는 현재 판세를 뒤집기란 사실상 불가능할 테니, 총선 이후 안정적인 의석수를 바탕으로 지지율 까먹을 걱정하느라 눈치 볼것 없이 공격적인 행정과 검찰과 언론에 대한 역습이 가능하겠군요. 어서 총선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