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국민 전체가 호응한 민주화 운동은 4.19입니다.
이승만의 하야를 이끌어 냈고 진정한 민주주의가 오는듯 했지만 무능한 민주당 정권이 사회혼란을 통제하지 못했고 박정희가 군사 구테타로 집권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유신이전의 박정희 3공화국 정권하에서의 헌법체계는 형식상으로는 민주주의의 틀을 가진 것입니다. 그러나 유신이후의 4공화국 헌법은 그야말로 독재헌법입니다.
광주항쟁이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는데 위기감을 극도로 상승시켜 전두환이 7년7개월을 집권하는 길을 열어준 독재화운동이나 다름 없습니다.
군부독재를 종식시킬 길을 연것은 김영삼의 하나회 척결이 더 큰 것입니다. 하나회 척결 이후 군부는 정치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된 것이고 현재에 이르고 있으면 앞으로도 군부가 집권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대세로 판단했을 대한민국은 개발독재 세력과 민주화 세력간의 갈등에 의해 성장해 왔고 개발 독재세력은 경제의 성장, 소득증가, 민도의 향상으로 민주화의 길을 가져온 것이고 민주화세력은 지속적인 민주화 요구에 의해 민주의식의  향상으로 민주화를 이끌어 왔으니 모두 민주화에 기여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민주화 세력의 운동은 정권 장악의 수단으로 변질되고 민주화가 이뤄진 노태우 정권 이후 운동권의 의식화운동, 주체사상연구 그리고 통일을 가장한 친북, 종북 운동으로 변질된 것입니다. 이런한 친북운동은 북한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남한이 북한체제로 근접하자는 좌빨운동입니다.
진정한 민주화는 북한의 개혁개방으로 북한체제의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로의 전이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통일된 자유시장경제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이뤄내는 것입니다.  지금 더불당 세력이라는 자들은 친북종북으로  통일의 방향을 역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식한 중사왔냐? 낙서도 참 길게 그려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