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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경쟁에서 이기다 못해 압도한지가 2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빨갱 타령 거리는 것들은 난 배운 것도 없고 나이 처먹고 머리 굳어서 이제 새로운 프레임도 못 짜는 놈이요~ 이거지. 가장 헛소리는 명백한 이 나라 정치 양대 세력인 민주당 보고 빨갱 타령하는 것이고요. ㅋㅋㅋ
뱀의 머리보다 용의 꼬리가 되고 싶은 자 혹은 반대로 용의 꼬리나 뱀의 머리가 되고 싶은 자는 있어도 이 세상에 용의 머리에 있는데 뱀의 꼬리가 될 미친 놈이 어디있어? 인간의 욕망이 그리 우습나?
이 역시 대갈 딸리고 나라 2번 말아먹은 무능하 왜구당과 적폐, 일베틀딱들이 능력으로 비추면 결국 최종적으로 나라 2번 말아먹은 지들 무능만 드러나니 이 악물고 빨갱 타령하는 거죠.
결론은 머리가 나쁘다. 이겁니다. 하긴 그러니 결국 나라를 2번 말아먹고 그런 것들을 좋다고 지지하겠지.
시대에 따라 실행방법이 바뀌기는 했지만 북한의 주체사상의 기본은 그대로 있다.
주체가 나쁠 것이 무엇이 있겠노? 주체사상 좋잖아요? 좋아요! 문좌빨들의 생각.
북한의 이데올로기는 시대상황에 따라 진화해왔다. 김일성 시대에 전후복구와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주체확립과 자주노선으로 주체사상이 등장했고, 김정일 후계체제의 확립과 수령의 유일지도체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체사상은 보다 체계화되고 추상화된 순수이데올로기로 격상되었다. 권력승계 이후 김정일 시대는 사상 최대의 위기상황에서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지켜내기 위해 위기돌파의 정치담론으로 선군정치를 제시했고, 결국 선군사상이라는 위기시대 실천이데올로기를 형성했다.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가 완료된 지금 북한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노동당의 새로운 지도사상으로 규정하고, 사회주의 건설시기의 주체사상과 사회주의 위기시기의 선군사상을 동렬의 공식 이데올로기로 격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