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비웃음 참아낼것…DJ·盧·文 세상 거꾸로 돌릴순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03.25

 

'국민의힘에 투표하는 것은 탐욕에 투표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논란을 빚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떤 망신을 줘도 모두 받겠다. 그 비웃음들 참아내겠다"며 "다만 가만히 있으라, 아무 말도 꺼내지 말라고 하지는 말아 달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에겐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만들어 가고 있는 그 세상을 거꾸로 돌려놓을 순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잘못도 있고, 고쳐야 할 점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고 주저앉아 울고만 있을 순 없다"며 "후궁이란 비아냥을 들었을 때 어린 제 두 아이에게 못난 어미가 된 것 같아 참 고통스러웠다. 아이들에게 억지로 TV를 보지 못하게 하는 제 모습을 보며 자괴감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 개인이 괴롭다고 해서 지키고자 하는 그 길을 포기할 순 없었다"며 "부족한 점이 많은 저인 줄 안다. 그 화살은 저에게 쏘아 달라.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버텨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민주당을, 문재인 대통령을, 박영선 후보를, 김영춘 후보를 입에 올리지도 말라고 하지는 말아 달라"며 "제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고, 함께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 가족이기 때문"이라고 글을 마쳤다.

 

헐

 

세상 사람들이 비웃으면   부끄러워 해야지

왜

참아낸다고 하는 걸까요 ?   ㅠ

참으로

 

딱 할 노릇임,

 

반드시

지켜야 할 진실이 있을거여

 

그러나

그 것을 실천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만 깨깟하다거나  내가 속한 집단만이 선한 세력이라는..

 오만함은 버려야지

 

 

촛불혁며ㅇ을 통해서 ,~~

 

독재를 타도하고 적페를 청산하고 죄악을 들춰내서 세상을 깨깟하게 하자는건 좋은데

그게 가능할려면  먼저 뼈저린 자기부정과  독재의  타도를 독재의 대상이라는 문제로

객관화시켜 해결할려는 ,~

 실체적 사유의 부정 .     자기희생정신이 요구되는데도

나만 깨끗하고

 언제까지나 도덕성이 나에게 부여돼있다는   착각하면서

오직

남의 눈에  티끌가지고 연신 삿대질을 해대니

세상 사람들이 

 

" 야 !  아아아,~~

니 엉덩이에 똥 묻었다 !!!!!!!!!??????? 안 비웃겠냐고 ?     ㅋ

 

웃겨죽겠음 .